1. 본문: 마 5: 43-48
2. 명제: 천국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3. 제목: 너희도 온전 하라
천국 백성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 즉 자아는 죽었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칭의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을 때 내 안에 오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아에서 죽어가는 즉 성화 구원을 이루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오른뺨을 치거든 왼 뺨도 돌려 되며 라는 예들을 통해서 지난 시간에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잘못된 율법 해석을 지적하시고 바른 율법의 정신을 가르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천국 백성은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처럼 온전하게 될 것이다.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크기와 넓비와 높이를 배워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천국 백성이 되도록 돕기 위해서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자식은 아버지를 닮아 갑니다. 예수 믿는 천국 백성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기 위해서 천국 백성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편협한 사랑을 버리십시오.
43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이들의 이웃은 같은 유대 민족, 같은 종교를 가진 유대인과 일가친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는 다 원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오해하고 무시했습니다. 레 19:17-18“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 하라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4절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면 자기 같이 사랑하라 ”유대인들은 분명 이웃을 미워하지 말며 원수를 갚지 말라는 이러한 많은 구약 성경 말씀들을 무시했습니다. 이들은 원수를 미워하는 근거로 구약 이스라엘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과의 전쟁이나 원수를 저주하는 시편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구약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정복하라 명령하실 때 가나안 문화와 종교가 너무 타락하여 이스라엘의 동화를 염려 하서서 가나안 족속 모든 것을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죄에 대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물론 이들은 다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시편 기자도 원수를 저주하는 시를 기록한 것도 사실입니다. 시 139:22”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시편의 저자는 개인적인 증오심을 가지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의 대표로서 사악한 자들을 하나님의 원수로 간주했습니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동시에 증오의 대상입니다. 그들을 사랑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을 받기를 바라는 이유이며 그들을 미워하는 것은 만약 그들이 회개하고 믿기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경우 그들이 받을 심판 때문인 것입니다. 의로운 분노가 있는 것처럼 온전한 증오도 있습니다. 시편에서 원수는 시편 기자 자신의 원수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원수에 대한 증오입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악의와 복수심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에 대한 사랑에 의해서 나온 순전한 증오심의 표현인 것입니다. 하지만 악한 사람에 대한 순수한 증오심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개인적인 원수를 미워하라는 식으로 왜곡시켰습니다. 따라서 원수들을 미워하라는 말은 율법에 없는 말로 유대인들이 갖다 붙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율법을 왜곡시켰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율법에 대한 잘못된 해석 때문에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끝임 없는 복수극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이스라엘 어머니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젊은 두 청년의 시체 앞에서 울고 있습니다. 지나던 사람들이 무슨 일인지를 물었더니 두 아들이 전쟁에 나가서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하느라고 다행히 아들 하나가 남았으니 그래도 참고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 어머니의 대답인 이 아들마저도 키워서 전쟁에 보내겠다.라는. 것입니다. 유대인과 아랍 사람들과의 전쟁은 이토록 무섭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이웃은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차별적인 편협한 사랑을 행합니다. 우리 끼리, 안면이 있으니까? 같은 고향 사람이니까? 같은 교인이니까? 내 식구니까 라는 태도도 편협한 차별적인 사랑에 불과합니다.. 천국 백성이 하나님 아버지를 닮으려면 이러한 편협한 사랑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기 위해서 천국 백성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2. 원수까지 사랑하십시오.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까지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어떠합니까? 45절“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 우심이니라”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가르침을 대조하면서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원수를 사랑하라 ”고 하셨습니다. 뺨을 치는 사람에게 다른 뺨을 돌려줄 뿐만 아니라 원수에게 까지 포함시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하고 더럽고 불의한 자들에게도 비를 주시고 해를 내리시며 그들의 수확은 선인과 같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사랑입니다. 이것을 일반 은총의 축복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은 천국 백성의 농부와 사업자만 축복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불의한자나 악한 자의 노력도 축복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신분이나 그들이 하나님께 하는 행동에 따라 그들을 취급하시지 않습니다.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절대 차별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무엇에 지배를 당하시지 않습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무엇이 하나님으로 이렇게 하게 하셨습니까?? 답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철저한 비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주님은 천국 백성도 이런 사랑을 가질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온갖 죄와 부끄러운 것을 보십니다. 주님은 저들이 사탄의 영향을 받아 속고 있기 때문임을 보십니다. 하지만 해를 그에게 비취시며 비를 그에게 보내십니다. 우리도 사람들을 볼 때 이 세상 신의 영향을 받아 속은 자들로 보아야 합니다. 저들은 사탄의 희생물입니다. 저들을 지옥에서 구해야 할 존재로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악한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천국 백성은 주님의 이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44절 “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베풀며 너희에게 악행 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천국 백성이 취해야 할 태도라는 것입니다. “ 너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라 ”비난의 말 대신 ‘친절한 말’을 하시오. 그리고 “ 너를 해하는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십시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악하게 할 때 우리도 똑같이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농부가 하나님을 저주하며 배신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사 비를 주십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해야 합니다. “너희에게 악행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박해를 받을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길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서 못을 박고 창으로 찌르는 인생들을 향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나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원수는 우리를 해치려고 애쓰지만 천국 백성은 그를 선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신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롬 5:8“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알 수 있을까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알 수 있을까요? 그들은 성경과 천국 백성의 행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 어떤 인디언 여인이 병들자 그의 가족은 그녀를 내다 버렸습니다. 길바닥에 방치된 이 여인은 3-4일 후 우연히 기독교 의사를 만나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그 의사와 간호사들이 정성스럽게 간호해 주었습니다. 이 여인은 회복되어 간호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어요, 의사들이 이렇게 친절을 베푸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신은 백인이고 저는 인디언입니다. 저는 이런 일을 처음 겪었습니다. 간호사가 그 여인에게 당신에게 이런 사랑을 베푼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십니까? 그분에 관하여 좀더 이야기해 주세요. 간호사는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간호사가 당신이 섬기는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여인이 답변을 못하고 있었을 때 의사가 들어왔습니다.. 그 여인이 만일 예수님이 저 의사 선생님 같은 분이시라면 나도 그분을 영원히 믿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와 그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무엇이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그것은 의사와 간호사들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야 할 사랑은 바로 이런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보여 줄 때 비로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기 위해서 천국 백성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3. 이방인을 뛰어 넘는 사랑을 하십시오.
46-47절“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오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당시 세리는 돈을 위해 자기 조국을 배신하고 로마 정부의 졸개가 되어 불의와 타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양심도 없는 자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지 않았습니까? 천국 백성이 그 이상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천국백성이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우리는 사기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천국 백성은 세상 사람과 똑같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능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백성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 사람과는 다릅니다. 5리는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 백성은 그 이상 나아가야 합니다. 천국 백성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사람입니다.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백성들의 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 너희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 ””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예수님을 안 믿으면서도 도덕적으로 바르고 진실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국 백성은 그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47절에 “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행위에 의해 입증되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거듭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 초자연적인 선물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열매로써 증명됩니다. 갈 5:6에서 ”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그것은 행 15:9에서 ”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믿음 “요일 5:4에서 ” 세상을 이긴 믿음 “입니다. 천국 백성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 이전 것은 지나갔으나 보리 새것이 되었도다 ”세상 사람들은 죄를 행동의 관점에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국 백성은 마음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은 향해 “ 너희는 육체적 간음을 범하지 않았다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묻는다. 너희 마음은 어떠하냐. ”천국 백성은 행동으로 끝나지 않고 마음까지 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은 자기의 심령이 가난함을 모릅니다. 자기 죄 때문에 애통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옥에 가야 할 죄인임을 알지 못합니다. 환난을 만날 때 세상 사람들은 무쇠 같은 의지를 발동하여 체념으로 대처합니다. 하지만 천국 백성은 환난 가운데 있는 주의 뜻을 생각함으로 기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두려움과 체념하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천국 백성은 하나님 아버지 집을 소망하며 기쁨으로 가는 것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납니까? 천국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천국 백성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을 뿐만 아니라 악한 죄인인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 믿을 때 성령님이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오십니다. 이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 원수까지 용서를 베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기 온전함이란 도덕적으로 완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천국 백성은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한 사랑을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온전이란 창조한 목적을 이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품을 떠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인생은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괴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다스림을 받으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한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할 때 가장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완전한 인간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성화 구원을 이루어 나아갈 때 나의 자아는 죽어가고 예수님이 나를 통해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천국 백성은 예수님의 사랑을 배워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완전한 사람입니다. “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