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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성취의 길

wordlove 2021. 9. 22. 05:31

약속 성취의 길

 

본 주제의 글은 구약의 그리스도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의 저자인 칼빈 신대원 설교학 교수인 SIDNEY GREIDANUS의 글을 요약하여 연재함을 알려 드립니다.

 

구약 본문을 해석할 때 반드시 신약으로 건너와서 이 원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언약에 의해 어떻게 수정되어야 하는지 새 언약과 어떻게 조화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1) 구속 사적인 성경 해석 7가지.(구약인 경우): 구속 사적 해석(그리스도 중심적 설교=구속 사적 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서 이 본문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본문은 신약에 나타난 대로 그리스도의 인격, 사역 그리고 가르침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a) 이 구절은 예수 님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b) 구약의 이 구절에서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는 길은 무엇인가? c) 이 구절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선포하는가? d)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 7 가지 길 중 어느 길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확고하게 연결되어있는가? 알레고리적 해석 배제, 설교 주제와 목표에 맞춰 취사선택. a. 구속 사의 중심 요소: 창조: 혼돈을 자신의 구조화된 왕국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행위(1-2), 구약 시대의 구속: 범죄 타락한 이후에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열방의 빛이 되도록 그들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들(3-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예수 님 안에서 모든 민족들을 구속하시고 자신의 타락한 창조 세계를 자신의 왕국으로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행위들(1-22), 새 창조: 악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승리와 자신의 완전한 왕국을 지상에 세우심(21-22) b. 구속사의 특징: a) 구속 사는 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한 기반이다. b) 알레고리적 해석은 구속 사의 견고한 기초에서 떠나 방황하는 것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 c.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선택된 백성을 다루시는 이야기이다. 성경은 모든 행위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먼저 기록한다. 이러한 과정을 하나님이 주도해 왔다. 구속 사는 예수님을 향한 통일된 이야기이다.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구약의 다양한 길들(구약의 구속 사적 해석 7가지 길)

 

점진적 구속 사의 길

2. 약속-성취의 길

신약 저자들이 구약에서부터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또 다른 길은 약속-성취의 길이다. 약속-성취의 길은 구속 사에 깊이 새겨져 있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구속 사의 한 단계에서 약속들을 주시고 뒤따르는 단계들에서 성취하시기 때문이다.

 

2.1 약속-성취의 복잡성

신약에서 성취는 구체적인 약속의 성취들보다 훨씬 더 범주가 넓다. 예를 들어, 마태는 인용 형식 으로 유명하다. 그는 인용문 뒤에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를 열 번이나 반복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용문들이 다 미래에 대한 예언은 아니다. 마태복음 2:15에서 우리는 예수 님의 애급 피난에 대하여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 ”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라고 읽습니다.. 이 인용문은 호 11:1의 인용인데, 이 자체는 미래에 대한 약속이나 예언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부터내 아들아하고 부르신 과거에 대한 진술이다.(4:2-23) 마태는 여기서 성취 라는 단어를 쓴 것이 아니라 기껏해야 예수 님의 모형을 위해서 사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약 저자들이 약속과 모형 양자 모두를 위해 성취 라 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가 여전히 복잡한 것은 신약 저자들이 구약의 지시물이 약속이나 모형의 어떤 것도 아닐 때에도 성취를 언급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태는 예수 님이 군중에게 비유들을 말씀했다고 기록한 후에 13:35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이것은 시편 78:2의 인용이다. 비록 시편이 예언서는 아니지만 모형을 내포할 수는 있다(승리한 왕과 의롭게 고난받는 자들에 대한 시편을 생각해 보라). 그러나 이러한 인용문은 예언도, 약속도, 모형도 아니지만, 마태는 그것을 성취에 관한 자신의 인용 형식에 포함시킨다.. 어떤 학자들은 이러한 구약 사용을 페세르(pesher) 형태의 해석 으로 분류한다. 분류야 어떻든 간에 마태가 그리스도의 실재로부터 구약을 되돌아보는 것만은 분명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그 거룩한 책은 모든 꽃이 태양을 가리키는 흰 꽃들의 골짜기와 같은 것이다. 마태는 자기 백성에게 은혜롭고 구원하는 목적으로 자유케 하시며 언약에 신설하신 하나님을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는 의미에서 구약 전체를 약속의 구현으로 본다. 그것은 히브리어 정경의 모든 부분에서 반영된 엄청난 의미의 기대와 소망을 생성시킨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구약 기록(예언서뿐만 아니라)은 예수 님께 대한 약속과 관련해서 사용될 수 있다. 예수 님이라는 역동적인 실재는 구약의 장래 소망에 대한 적지 않은 역동적 잠재력 속으로 접속된다. “ 성취 라는 신약의 용어가 이처럼 넓은 의미를 다루는 반면, 우리는 신약에서 역시 증명된 것으로 구약의 구체적인 약속이나 예언의 성취라는 보다 좁은 경로에 특별히 관심이 있다.

 

2.2 구약에 나타난 약속-성취

구약은 그 자체가 이러한 약속/사전 성취의 길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을 반복했고(창 18:10),(창18:10), 1년 후에 하나님은 이 약속을 이삭의 출생으로 성취하셨다.(21:2)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해 주셨고(17:8), 5세기 후에 그 약속을 성취하셨다(21:43-45), 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들에게 그들을 포로로 내보낼 것이라고 약속하셨고/미리 경고하셨고, 주전 587년에 이러한 위협을 실행하셨다. 구약에서 성취된 약속들에 덧붙여 다른 약속들도 여전히 성취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 ”(.12:3)는 약속이 구약 시대에는 최종적으로 성취되지는 않았다. 하나님께서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영원히... 설 것이라! ”(2:44; 참조. 7:13-14)라는 약속도 구약 시대에는 성취되지 않았다. 이렇게 성취되지 않은 약속들 때문에 구약은 항상 그 자체와 그 자체의 체험을 넘어 앞쪽을 가리킨다 "심지어 성취된 약속들조차도 여전히 미래를 향하여 앞쪽을 가리킬 수 있다. 구약은 우리에게 여러 번 성취나 점진적인 성취의 개념에 익숙하게 해 준다. 즉 처음에 성취된 약속은 한층 더 성취될 것이라는 약속을 지닌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라는 약속을 하셨다.(창 12:2)..(12:2). 이 약속은 이삭의 출생과 함께 성취되기 시작했지만 분명히 더 이상의 성취를 요구한다. 출애굽기 1:5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애굽으로 갈 때 70명으로 증가되었지만,,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은 더 이상의 성취를 기다렸음을 기록한다. 출애굽기 1:7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 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라고 보고한다. 그들은 이제 큰 백성이 되었으나 아직 큰 민족 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약속은 아직도 훨씬 더 많이 성취되어야 했다. , 가나안 땅을 선물로 받고, 그 이후에 위대한 왕 다윗을 선물로 받아 마침내 이스라엘은 큰 민족이 되었다. 약속은 충분히 성취된 것 같았다. 그러나 바로 그 정상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삼하 7:16)는 또 다른 약속을 주셨다. 약속은 다시 미래를 향해 손을 뻗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는 점진적인 성취를 " 시간 여행을 하는 로켓 "에 비유한다. “래서 약속이 발사되고 부분적인 성취로서 역사의 어떤 후기 지점에 지구로 귀환하며, 또 다른 역사적 목적지 등을 향해 새로운 연료와 짐을 싣고 재발사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큰 민족이 되리라는 약속의 점진적인 성취는 다음과 이 그려질 수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애굽~ 가나안~다윗~포로~남은 자 ~미래

 

2.3. 신약에서의 약속-성취

신약 저자들은 약속-성취의 길을 구약에서도 배웠지만, 특별히 예수 님에게 서도 배웠다. 예수 님의 첫 설교들 중의 하나는 나사렛 회당에서 주님의 은혜의 해가 왔음을 알리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 님께서는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종과 관련된 이사야서 61:1-261:1-2를 읽으셨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다: “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4:21), 구약의 모형들과 약속들의 성취는 예수 님을 그 주제로 한다. 예수 님께서 애호하시는 자기 지칭은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62)에서처럼 인자 였다. 물론 인자는 다니엘이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왕국을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폐하지 아니할 것이라 (7:13-14)는 말씀에서 본 그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 님께서는 자신을 영원한 왕은 물론 이사야서에 묘사된(42:1-9; 9:1-13; 50:4-11: 52:13-53:12) 여호와의 종으로도 보신다. 사실 예수 님은 이 두 모습을 하나로 융합시켰다. 그분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 말씀하셨다(막 10:45).(10:45). 자신의 마지막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기념하였을 예수 님께서는 그들에게 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53:12)을 환기시키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바 저는 불법 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는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 감이니라! “(22:37; 참조. 18:31-33). 여기서 예수 님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씩이나 자신이 고난의 종의 역할을 성취하고 있음을 언급하셨다. 예수 님께서는 켓세마네에서 체포되셨을 때 무리들에게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라. "(26:56)고 말씀하셨다. 후에 에디오피아 내시가 이시야 53장에 나오는 고난의 종, 도수장으로 꿀려가는 어린양의 정체에 대해 물었을 때, 빌립은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 님을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8:32-35)와 같은 준비된 대답을 하였다. 예수 님께서 여호와의 종의 역할을 성취하셨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참조. 12:15-21), 사실 복음서 저자들에 관한 한, 예수 님은 모든 선지자들의 약속을 성취하셨다. 마가 복음서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1:1-3), 마가는 복음서 첫머리에 심지어 예수 님의 선구자인 세례 요한을 선지자들이 약속한(3:1과 사 40:3) 그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계속해서 그는 예수 님의 설교가 시간 그 자체의 성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고 한다. “ 가라사대, 때가 왔고 하나님 왕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와는 대조적으로 유대인들을 우선적인 독자로 삼고 있는 마태는 구약의 약속-성취에 보다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태복음 1:22-23에서 우리는 다음과 갈은 첫 인용문을 발견하게 된다. “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 구약의 원래 문맥에서 약속은 아하스 왕에 대한 징조와 관계가 있는데, 그는 시리아와 에브라임 연합군의 침략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말한다. “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 ”(7:14-16). 이 예언이 있은 지 몇 년 후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성취하셨으니, 앗수르는 주전 732년에 시리아를 멸망 시겼고 에브라임은 패하여 10년 후에는 포로로 잡혀갔다. 그러나 마태는 이 예언의 더 훗날의 성취를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 곧 참 임마누엘이신 예수 님의 처녀(70인 역, parthenos: , 7:14의 히브리 almah70민 역 헬라어에서 parthenos로 번역했고 이 번역어가 마 1:2.2.1에 인용됨)) 탄생에서 본다. 다음으로 마태는 리스도 즉, 메시아가 어디서 나겠느뇨 라는 헤롯 왕의 질문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조차 구약에서 인용할 수 있었다고 보고한다. 그들은 헤롯에게 말했다. “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 “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선지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2:4-6). 이것은 미가서 5:2의 인용이지만, 마태는 자신의 요점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첫째, 미가서 5:25:2는 베들레헴을 유대의 작은 고을 중의 하나 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마태는 베들레헴의 지위를 유대 고을 중에 결코 가장 작지 않은 것으로 격상시킨다. 둘째 마태는 미가의 예언에 이스라엘에서 다윗의 묘사한 사무엘하 5:2(“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을 한 줄 더 첨가시킨다. 그의 복음서 첫 장에서와 같이, 마태는 재차 위대한 왕 다윗의 자손이자 계승자이신 예수 님께서 구약의 약속들을 성취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누가 역시 약속-성취의 길을 사용하지만, 그는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그는 사건 자체가 스스로 말하게 하고, 그 성취를 선언하게 한다. “ 누가는 우리 중에 성취된 사건들 ”(1:1)에 대한 환기로 복음서를 시작한다. 그 당시 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약속(삼하 7:16)을 환기시키면서,, 그녀의 아들이 그 조상 다윗의 위 "(1:32)를 받아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1:33)고 말한다. 이어서 마리아 송이 나오는데, 그것은 우리 조상들, 즉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하신 약속 에 대하여 말한다(1:55). 그다음 스가랴는 이스라엘의 주(, 구약의 여호와는 신약에서 ’ 로 표현됨-역자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1:69-70)라고 선포한다. 누가는 내가 너희와 함께 볼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구약 성경 유대인들은 Tanakh라 부르는데, 이것은 구약을 삼분하여 부르는 그들의 전통인 모세의 율법’(torah) ‘선지자의 글’(Nebi im1),. ‘시편이 포함된 성문서’(Ketubim)의 머리글자를 모아(Tanakh) 만들었다.(Tanakh)만들었다. 따라서 구약 성경의 삼분법적 표현은 성경 전체 중 유일하게 여기에만 나타난다. )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24:44)는 예수 님의 말씀으로 그의 복음서를 끝맺는다. 누가는 사도행전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선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다. 오순절 날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설교를 시작한다. “ 이는 곧 선시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2:16-17), 베드로는 그 이후의 설교에서 예수 님을 하나님의 종 ”'(3:13, 26)이라고 부를 때 이사야서에 기록된 고난의 종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 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3:18) 후에 빌립은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예수 님에 대한 복음 (8:32-35)을 전하기 위해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사 53:7-8)을(53:7-8)을 사용한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한 설교에서 바울은 위대한 왕 다윗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님이라 ””라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예수 님의 고난을 선지자들이 하신 말씀 의 성취로 보면 그분에 관해서 쓰인 모든 것 은 성취되어야 했다고 주장한다(13:23, 27, 29). 바울은 아그립바 앞에서 동일한 어조로 강조하여, 자신의 설교 내용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 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26:22-23)라고 설명한다. 바울 역시 서신들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위해 약속-성취의 길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그는 로마서를 하나님의 복음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작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1:1-3), 그리고 부활에 관한 핵심 장에서, 바울은 다음의 사실을 강조한다. ”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을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3, 4). 모형론으로 나아가기 전에 우리는 약속-성취에 대한 최종적인 요점을 지적해야 한다. 우리는 구약에서 약속의 점진적인 성취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약속은 성취되고, 여전히 더 완전한 성취를 향해 열려 있다. 그리스도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약속들을 성취함에 있어서 그것을 보다 더 큰 범위의 새로운 약속들로 변화시킨다. 갈라디아서 3:29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우리를 위한 이러한 약속들의 파급 효과는 경이적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주님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특별히 무덤을 찾아온 막달라 마리아에게 하신 예수 님이 부활하신 후의 첫마디 말씀인 요 20:17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구속을 약속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구속을 약속하신다. 그러나 그 구속은 단순히 애굽이나 바벨론 같은 물리적인 노예 상태로부터의 일시적인 구속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노예 상태로부터의 구속과 영생도 포함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만, 그것은 이제 가나안 땅을 훨씬 넘어 전 세계로까지 확대된다. 예수 님께서는 온유한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이라고 말씀하신다(5:5). 요한은 환상 중에 이사야서 65장이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 의 성취를 바라본다(21:1).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대한 민족 으로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시지만 (12:2) 이제 그것은 다윗 왕국을 훨씬 뛰어넘어 전 세계를 포함하게 된다. 예수 님께서는 자신의 교회에 명령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 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합께 았으리라 (28:19-20). 따라서 마침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니라“(12:3;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