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1. 본문: 행 12:1-10
2. 본문 요약: 헤롯 왕의 탄압으로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큰 환난을 만났다. 야고보는 칼을 맞고 순교했고 베드로도 옥에 갇혔다. 유월절 기간이 끝나며 베드로마저 죽일 작정이었다.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3. 주제: 기도
4. 테마: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4. 명제: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선언적 명제)
5. 목적: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배워 어떤 역경 가운데서라도 이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6. 질문제기: 하나님은 어떻게 언제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7. 전환 문장: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어떻게 언제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8. 제목: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9. 대지
1)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때는 언제입니까?
사도행전은 초대 교회의 역사입니다. 예수 님이 부할 승천 하시면서 세상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어라 명령하신 대로 초대 교회는 유대인의 장벽을 깨고 이방인 고넬로 가정에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점점 확장되어 갈 즈음 교회에 큰 환난이 찾아왔습니다. 유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포악한 헤롯 왕이 야고보 사도를 칼로 죽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체포되었습니다. 교회는 베드로 사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무교절 즉 유월절이 끝나면 또다시 베드로 사도마저 죽이기로 이미 작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상황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6절“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헤롯이 베드로 사도를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바로 이 시점에서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배워 어떤 역경 가운데서라도 이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이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언제 기도에 응답하십니까?
먼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잠을 주심으로서 교회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헤롯 왕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을 때 바로 그날 밤에 베드로는 두 명의 군인들 사이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가를 갑자기 질문을 당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옥중에 광채가 비치고 천사가 베드로를 깨움으로써 그리고 옥문이 열림으로써 기도에 응답하셨을 것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이전에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날 밤에 베드로는 두 군인들 틈에서 잠을 잤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그때가 언제였습니까? 그때는 무교절 즉 유대인의 유월절 기간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헤롯 왕은 유대인을 기쁘게 하려고 안달했지만 유대인의 축제일인 유월절 기간에는 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절기가 끝난 것입니다. 그는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헤롯과 마찬가지로 무교절 절기가 끝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잠자리에 누었을 때 베드로는 틀림없이 그 밤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 밤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언제라도 죽임을 당할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헤롯 왕은 군인들을 보내어 베드로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잠이 오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그것이 응답입니다. 감옥에 갇혀 다음 날 아침이면 사형에 처해질 것을 알고 있는 사도에게 잠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시 4:8 “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 이시니이다. ”잠자리에 눕는 것과 편안히 잠을 자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것도 원수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특별한 때에 말입니다. 시편 기자는 원수들이 자신을 둘러치려 하고 있으며 거짓을 좋아하는 악인들이 자신을 반대하며 파멸시키려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 내가 편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라고 말합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여호와께서 그를 붙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 어디에서나 이런 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우리는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약속을 기억합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것이 하나님의 기도 응답 방법의 첫 번째 부분입니다. 저는 베드로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주목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한때 죽음을 두려워하여 거짓말과 저주로써 예수 님을 부인하였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런 그가 지금 죽음에 직면해 있으며 군사 틈에서 양손이 쇠사슬에 묵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박해와, 시련의 시기를 지나는 동안 교회 역사에서 많이 일어났습니다. 초대 교인들의 순교 이야기를 들어 보십시오. 로마 황제 네로 폭군의 핍박으로 사자 굴에 던져 지면서도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으며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자로 여겨졌다고 기뻐하지 않았습니까? 교회 역사를 보십시오. 순교자들과 용감한 신앙인들의 고백을 보십시오. 일본의 잔인한 고문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신 주기철 목사님을 보십시오. 이 땅에서의 마지막 밤에도 평온히 잠들 수 있는 바로 그 능력입니다. 비록 다음 날 아침에 사형장으로 끌려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종교개혁 시대에 거대하고 강한 천주교 세력에 맞서서 냉정과 침착과 평온을 유지했던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순교할 때에도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응답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이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자신의 뜻을 위해 충성하는 성도들에게 이런 은총을 주십니다. 그리하여 온갖 원수의 책동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앞두고서도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며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강하게 하십니다. 또 한 자신의 백성들에게 세상이 결코 빼앗을 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이것이 첫 번째 기도 응답 방식입니다. 두 번째 응답의 방법은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7 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옥중에 광채가 빛났다는 것은 곧 “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이 진리가 우리 신앙의 기초입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여기에 일어난 일을 정말 믿습니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 만일 이것을 믿지 않는다면 저는 복음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는 기적을 받아들이며 초자연적인 것을 믿습니다. 복음은 철학이나 인간의 사상이나 어떤 목적에 도달하려는 인간의 노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또 한 기적은 앞으로 계속해서 일어날 것입니다. ”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그분이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구해 내십니다. 옥중에 비치는 빛은 하나님을 대변합니다. 우리는 창세기의 첫 구절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둠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읽습니다.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만나실 때 자신을 빛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닥친 박해를 보았고 헤롯 왕의 힘도 보았습니다. 또 한 끊임없이 대적하는 악한 세력들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욕망이며 어두움입니다. 그러나 이 빛은 하나님의 성결이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환난의 시기에 우리는 어둠과 빛 그리고 악과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대조를 목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빛은 절망과 자포자기라는 어둠에 반대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의 교인들을 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망 없어 보이고 대결은 분명하게 보입니다. 우리는 이 상황을 어둠 속에 있다.라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빛을 볼 수가 없으며 어둠과 자포자기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빛이 그 속에 비칩니다. 하나님의 빛은 희망의 빛이며 우리에게 확신과 격려를 주는 빛입니다. 우리는 홀로 남겨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빛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정확히 안내해 줍니다. 베드로가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었을 때 빛이 비치었고 그 빛이 밖으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빛이 옥중에 비치었습니다. 저는 이점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옥중에 빛이 비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베드로는 두 군인 사이에 쇠사슬에 묶여 잠이 들었고 옥문은 빗장으로 채워져 있으며 옥문 바깥에는 다른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또 한 감옥 전체를 봉쇄하는 거대한 철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해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인간의 관점에서만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영광은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 구절의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 당신의 상황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다고 해도 또한 당신이 아무리 꽁꽁 옥에 갇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구해 내고자 하신다면 그 일은 가능할 것이며 그 일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을 묶은 쇠사슬과 여러분을 감시하는 군사들이 아무리 많아도 빗장과 자물쇠의 견고함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첫 번째 두 번째 경계령이 내린 들 육중한 철문의 무게에 대하여 아무리 강조를 한들 감옥 벽의 두께와 상황의 절박함과 어려움에 대해 유창하게 말해 보십시오. 그러한 것들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옥중에 갇힌 베드로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지만 베드로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두 번째 방법입니다. ” 빛이 옥중에 비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천사를 따라서 감옥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 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사도는 놀라운 환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사실로 믿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옥에서 나와 성도들을 찾았을 때 그들의 반응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옥에서 나와 대문을 두드렸을 때 롯데라는 소녀가 문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소녀는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서 놀라고 기쁜 나머지 문을 열지 않고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문밖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안에 있던 사람들은 “ 네가 미쳤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교회의 반응입니다. 소녀가 계속해서 참말이라고 하자 그들은 “ 그러면 그의 천사겠지 ”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밤새도록 기도했으며 베드로가 나와 그들을 찾아왔을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문을 열었을 때 그들은 설마 그가 베드로일 것이라고는 믿지 못했으며 그저 베드로의 천사일 것이라고만 여겼습니다. 그들에게 이 일은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얼마나 놀라운지요! 바로 이런 일이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능력에 집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분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것을 주고자 하십니다. 기도 응답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감옥과 파수꾼과 쇠사슬과 철문들 이 모든 것은 세상을 지으시고 무한하신 능력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분이 들어 주실 수 없는 간구는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놀라게 하십니다. 또 한 아낌없이 베푸심으로써 우리를 감격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베푸시는 그분의 능력에는 끝이 없으십니다.
이어서,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은 언제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때때로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분은 무교절 기간 중에도 얼마든지 베드로를 구해 내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헤롯이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끌어내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상황을 지켜보고만 계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상황을 그대로 두어 원수의 패배와 당혹감이 더욱 명백하고도 완백 해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극적인 반전입니다. 저는 헤롯이 궁정의 신하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 내일 아침 우리는 그 베드로라는 놈을 끌어내어 사람들 앞에서 구경거리가 되게 할 것이다. 그런 후에 처형해 버릴 것이다 ”충분히 그랬으리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대적들은 약한 교회를 비웃고 거만하게 소리치며 웃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교회를 끝장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할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구해 내심으로써 오히려 헤롯 왕이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실례는 성경에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한 하나님은 지금도 그러한 일을 행하십니다. 교회는 거친 물결을 헤쳐 나왔습니다. 21세기 원수 마귀는 물질주의와 합리주의를 앞세워 교회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을 것입니다. 시 2: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온 세계 앞에서 원수의 패배가 명백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상황까지 두고 보시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우리를 검증하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긴장의 자리에 놓아두심으로써 우리가 진정 그분을 신뢰하는지를 보고자 하십니다. 그분은 즉시 우리를 건져 내시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셨다가 우리의 신앙이 검증되기를 원하십니다. 바람이 불도록 허용되는 것은 나무가 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연단시키기 위해 시험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려움으로 둘러싸여 있습니까? 불가능한 상황에 빠졌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나 무거운 짐을 거두기 위해 혹은 행복과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십니까? 낙망과 슬픔에 잠겨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하는 메시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큰 간구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면하건대 인내하십시오. 비록 우리가 그분의 때를 언제나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그분의 선한 때는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멈추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분을 붙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