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후손
1. 본문: 딤후 1:9-12
2. 명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기 때문에 고난 가운데서도 이길 수 있다. 가능성의 명제
3. 제목: 여자의 후손
갈등: 믿는 진리를 확신
인간의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구원입니다. 바울은 그가 지금처럼 자족하는 삶을 살며 감옥에 갇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오직 그가 복음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내가 전한 복음“은 오직 하나입니다. 복음은 오직 하나입니다. 천년 동안 지속된다 해도 새로운 복음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인은 그의 조상들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입니까? 그는 더 도덕적인 사람입니까? 문제는 여전합니다. 지금도 삶과 죽음, 하나님의 심판, 영원에 대한 의식이 문제입니다. 현대인이 잘못 생각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 열심히 믿었던 사람이 잘 나가게 되자 시들시들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이 그의 신앙에 관해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 글쎄요. 저는 기독교 윤리는 여전히 고수하지만 진리는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자신이 너무 똑똑해지고 위대해져서 교리 즉 기독교 진리를 믿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독교 윤리는 고수합니다." 기독교 진리 즉 교리를 믿지 않는다면, 그 진리를 믿을 때 주어지는 능력을 믿지 않는다면, 기독교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현대 세계가 지금 상태가 된 것은 1859년에 출간된 다윈의 ‘종의 기원’을 필두로 과학계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기적이나 동정녀 탄생이나 그리스도의 이적 따위를 믿습니까? 그동안 축적된 지식에 비추어 보건대 그런 얘기는 터무니없는 것이오. 하지만 기독교가 제공하는 혜택은 누리고 싶오." 기독교 진리를 버리면 기독교가 주는 유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사도가 딤후 1:12에서 강조하는 것은,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믿는 바의 진리를 확신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제로 성경의 진리를 믿을 때까지는 결코 바울 사도와 같은 승리를 체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갈등심화: 내가 믿는 그분
우리가 진리를 명확히 이해하고자 한다면 출발점은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뜻을 두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살아 있는 영혼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영원의 세계를 바라보도록 하나님의 모습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마귀, 이 세상의 신, 악의 세력의 꾐을 받아 하나님께 반역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죄와 악과 마귀의 노예로 전락했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애를 써도 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며 그들과 맞서 싸울 힘조차 없습니다. 그렇다면 희망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주 잘난 체하고, 자기만족에 빠져 있으며, 자신감이 넘칩니다.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때, 우리는 뼈아픈 실패를 맛보고, 먼지 속에 나뒹굴며 한탄합니다. "나는 이렇게 먼지를 뒤집어쓰는 신세가 되었고, 찬란했던 인생은 간 곳이 없구나." 희망도 없고 의지할 데 없으며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비로소 인생은 복음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된 것입니다. 복음의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그는 디모데후서 1:9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내가 믿는"그분. 언제나 바로 그분입니다. 바울을 바울답게 만든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복되신 "그분"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분을 만나기 전에는 자기의 에 푹 빠져 있었으나 비참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던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대해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 했습니다. 그때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자, 그는 저 복되신 얼굴을 뵈었고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바울은 그 분이 영광의 주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의 삶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까? 여러분은 딤 후 1:12절"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기독교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 예수" 또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가 지금의 그가 된 것은 한 사람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 나사렛 예수입니다. 그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구유에 뉘었습니다. 그는 단지 인간일 뿐입니까?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종교 창시자이며 가장 위대했던 도덕 선생일 뿐입니까? 딤후 1:10절"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여러분 가정에 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이 아기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라고 말합니까? 그냥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여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은 베일 뒤에 계시다가 갑자기 커튼을 열어젖히면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9절"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놀라운 목적과 뜻을 품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심으로써 우리 앞에 밝히 드러났습니다. 구약성경 전체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의 타락한 인간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되기를 고대합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창 3:15절"너희가 이렇게 하였으니 뱀의 후손과 너희의 후손이 영원히 원수가 될 것이요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여자의 후손이 오셔서 악과 죄와 마귀와 지옥을 정복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구약성경 전체는 이 약속의 성취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에서 아브람이라는 사람을 불러내어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모시킵니다. 하나님은 창 17:4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약속을 실천에 옮기십니다.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이 약속의 성취를 기다렸으며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를 향해 계속 나아갑니다. 모세를 예로 들겠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애굽의 속박과 노예생활에서 해방하여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더러 성막과 희생제물에 대해 하시는 말쏨 즉 “피는 반드시 흘려야 하고 희생제물은 하나님께 반드시 드려야 한다”라고” 말씀합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피는 반드시 흘려야 하고 희생제물은 하나님께 반드시 드려야 한다는 것이 여자의 후손이 장차 하실 일의 예표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위대한 선지자 중 하나인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 위대한 분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인간은 죄와 사탄의 종노릇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무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율법을 지킬 능력이 없는 실패자입니다. 하지만 구원자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신약성경에 이르러 엄청난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갈 4:4-5절"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 하시고" "때가 차매"라는 표현에 주목하십시오. 때가 무르익자 여자의 후손이 오셨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거기 베들레헴 구유에 누워 있던 아기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었습니다. 그분은 시간 안으로,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고 인간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그분은 성육신 하셨고 자신의 신성에 인성을 더하셨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단순히 인간이 아니셨습니다. 나아가 완전한 인간만도 아니셨습니다. 그분은 신인이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에게 나셨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신앙입니다. 현대인들은 이 진리를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옥을 택합니다. 인간을 구원하려면 인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완벽하게 지음 받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죄를 짓고 타락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완전한 인간을 지으심으로 구원하실 수 없었습니다. 완전한 인간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자신을 구원할 수 없듯이 완전한 인간도 자신의 힘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의 나타나심" 성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이 세상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분은 여자의 후손입니다. 그분은 육신의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분은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강력한 존재가 필요합니다. 하나이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나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 그분이 오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고정시키십시오. "이분을 보라,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그분을 만났으며, 그분을 알며,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분은 자라면서 목수일을 배웠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가르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사람의 말은 권위가 있으며,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과는 같지 않다." 그분을 체포하려 보낸 병사들이 돌아와 보고합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몸에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들어봅시다. 요 14:6절"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분의 말씀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내가 태어났다"가 아니라 "내가 왔다"입니다. 그분은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구별하여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즉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시는 이분은 누구십니까? 요한복음에 따르면, 기적을 표징이라고 합니다. 주님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행하신 표징입니다. 그분은 요 10:38절"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분은 과연 누구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완전하고 죄 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은 사십일 동안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았지만 죄는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마귀를 물리치고, 악을 정복하며, 모든 유혹을 이겨 내셨습니다. 그런데 그가 손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한 채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고 나무에 못 박혀 인간으로서는 가장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힘없이 돌아가셨습니다. 온갖 적대자들의 야유와 비웃음 환호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들은 그분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딤후 1:10절"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그분은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셨습니다.
3. 전환: 그분의 부활
사도행전의 처음 몇 장을 읽어 보십시오. 사도들이 전한 메시지가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임을 알게 됩니다. 왜 부활을 전했습니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최종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때까지는 제자들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확신을 준 것은 부활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분이 롬 1:4절"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고 말합니다 ““ 그분이 이렇게 선포되지 않았다면 우리의 구주가 되실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딤후 1:10절"사망을 폐하"셨습니다. 동시에 그분은 복음을 통해 생명과 썩지 않는 불멸의 삶을 드러내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메시지입니다. 이것을 믿고, 확신하고, 바울처럼 살다가 죽을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분은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눅 19:10절"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야 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고, 무덤에 장사되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셔야 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분에게서 완벽한 인간. 완전한 인격을 봅니다. 그분은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원수들을 물리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왜 인생에서 실패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이며 마귀가 활개 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왜 죄를 짓습니까? 유혹의 세력 때문입니다. 인간은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전 15:56절"사망이 쏘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에 있어서 근본 문제는 죄입니다. 만일 죄가 없다면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감사하게도 그분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분은 죄 없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은 사탄과 죄와 악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적은 무시무시한 병기를 지닌 죽음입니다. 최후의 적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쓰러뜨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그분은 죽음의 장막을 헤치고 올라가 영광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도 그분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사도는 말합니다. 그와 동시에 바울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사신 그리스도께서 다른 적, 곧 하나님의 율법을 다 이루셔야 했다는 사실입니다.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본성은 죄를 혐오합니다. 율법은 우리를 비난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율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킨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완벽하게 율법을 지키셨습니다. 갈 4:4절“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 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적극적이고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와, 악에 대한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벌을 그분이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다 이루셨습니다. 할렐루야!
4. 대단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참되게 살고 참되게 죽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이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이심을 믿습니다. 저는 그분이 저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믿으실 줄 믿습니다. 저는 마땅히 제가 맞아야 할 채찍을 그분이 대신 맞으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이 자신을 완벽한 희생제물로 드리심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거룩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켜졌다고 믿습니다. 저는 말 그대로 육체의 부활을 믿습니다. 저는 성령이 강림하기 열흘 전 예루살렘의 감람 산에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그분이 승천하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이 구름을 헤치고 하늘로 오르시는 것을 제자들이 목격했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이 오순절 날에 성령을 보내셨다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이 다시 오셔서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영접하실 것을 믿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의로 심판하며 자신의 영원한 왕국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제 영혼과 영원한 평안을 그분에게 맡겼습니다. 저는 제가 그분에게 의탁한 것을 그분이 그날까지 능히 지켜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을 믿습니까? 바울 사도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딤후 1:12절"내가 복음 전하는 일 때문에 고난을 받지만 이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믿어 온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또 주님은 내게 맡기신 것을 세상 끝날 때까지 안전하게 지키실 것이라고 확실히 믿기 때문입니다." 아멘!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기실 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