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의 선택(수정본)
1. 본문: 시 1:1-6
2. 명제: 복 있는 사람은 바른 선택의 결과이다.
3. 제목: 복 있는 사람의 선택
우리는 매일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를 통하여 자신의 길을 선택하면서 살아갑니다. 직장을 내가 선택했습니다. 결혼을 내가 선택했습니다. 매일 인생의 여러 대소 사건을 내가 선택합니다. 신앙생활도 나의 선택의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내가 선택했으니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또한 내가 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과 가까이하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율법과 주야로 교제하니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사철 열매를 맺으며 모든 일이 형통하여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만 악인은 겨와 같아 결국 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복 있는 사람 즉 의인과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 악인이 그 사람입니다. 여기 악인이란 복이 없는 사람 즉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한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 되었는데 다른 한 사람은 복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을까요?라는? 의문입니다. 그 해답은 이렇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른 선택을 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른 선택을 했기에 복 있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왜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까? 자기 스스로 바르지 못한 길을 선택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복 있는 사람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도 복 있는 사람의 바른 선택을 하며 살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른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1. 악인들과 친밀한 교제를 선택하지 않습니다.(1절)
“ 1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늘 본문은 복 있는 사람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악인, 죄인, 오만한 자로 말씀합니다. 여기 악인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번역해도 틀린 것이 없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의 특징이 오만한 자입니다. “ 그런데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합니다. ”여기 꾀라는 단어는 악인들의 말과 사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들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문제가 있으면 먼저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서 상의합니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와 상담을 합니다. 그 불신 친구가 하는 말이 대뜸 이혼해버려! 요사이 다 자기편 한 데로 사는 세상이야. 이혼해 버려. 그렇게 권면을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이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모릅니다. 한번 밖에 없는 세상 잠깐 살고 갈 이 세상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사고의 구조가 나에게 유익이 되느냐 안 되느냐 라는 이기심에 기초하여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러한 생명이 없는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또는 TV 드라마에 귀를 기울입니다.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사주팔자를 보고 따릅니다. 이런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 사람들의 말 즉 마귀 사탄의 영향력을 받고 있는 죽음의 말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들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복 없는 사람의 선택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을 하나님을 모르는 악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합니다.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거짓 사상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편입니까? 그렇다면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도 어리석은 인생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또한 복 있는 사람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합니다. ”이 뜻은 죄인들의 본을 받지 아니한다는 뜻입니다. 복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 없는 죄인들의 본을 따라 살려고 열심히 애쓰는 사람입니다. TV, 인터넷의 허망한 이야기, 하나님을 부인하는 세상 사람들의 생명 없는 삶에 귀를 기울여 그들을 열심히 본받습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의 특징은 찰나적인 삶을 삽니다. 영원을 모릅니다. 육체적인 사람들입니다. 오늘 잘 먹고 살사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혼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의 특징이 쾌락적이고 육신적입니다. 철저한 이기심에 기초하여 삽니다. 동물적인 인생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본을 따라가는 삶이 바로 복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부에 대해 시기 질투하지 않습니다. “ 또 복 있는 사람은 오만 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합니다. ”여기 오만한자란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복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가까이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복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어리석은 사람의 삶을 사는지 판단해 볼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까이하는 친구가 어떤 사람입니까? 여러분의 주위에 하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 라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가까이하는 친구가 하나님을 부인하는 어리석은 자가 많다면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다고 평가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오만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의 삶을 본 받지도 않습니다. 그런 사람을 진정한 친구로 교제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 믿는 신자는 세상 사람들을 외면하면서 혼자 살 수는 없습니다. 신자들이 세상 사람들과 교제하는 이유는 그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교제하면 내가 어리석은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말을 따르지 않으며, 죄인의 삶을 본받지 아니하고, 오만한자를 친구로 삼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른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선택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과 가까이 교제하는 대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선택합니다. “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말을 듣고 본받고자 교제하고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기를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죄인인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직적 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태양을 직접 쳐다보면 눈이 멀어 맹인이 되는 것처럼 거룩하신 하나님을 죄인이 직접 보면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죄인은 죽고 맙니다. 그래서 모세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뒤 모습만 희미하게 보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에게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세 가지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첫째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입니다. 예수님과 교제하는 자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입니다. 아멘! 두 번째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란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듣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로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예수님은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오늘 말씀하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목사의 입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과 교제하고 싶어 하십니다. 따라서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만 전해야만 합니다. 성경 외에 다른 말을 전하면 거짓 선지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설교 시간에 여러분은 겸손히 목사님을 통해 전하시는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겸손이 듣고 즐거움으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셔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를 선택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즐거워하는 자리에만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묵상이란 소가 풀을 먼저 위에 넣어 두었다가 그 후 천천히 다시 꺼내 지근지근 씹어 먹습니다. 이것을 반추라고 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바로 그 풀이 소의 영양분으로 변화됩니다. 묵상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까? 어떻게 이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어떻게 이 말씀을 내 삶에 순종할까? 거룩한 고민을 합니다. 이것이 묵상의 자세입니다. 묵상이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말합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순종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순종을 위해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님을 부어 주셔서 순종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시편 기자는 복 있는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여러분! 시냇가에 심은 나무를 보셨지요. 사철 푸릅니다. 왜요? 나무의 뿌리가 깊이 내려 시냇가의 물을 충분히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면서 묵상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깊은 믿음의 뿌리를 담그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을 따라 그 인격과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이 다 형통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과 가까이 교제하는 것을 즐거이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장수, 재물, 건강, 자손의 복과, 같은 것은 이 땅에서만 잠깐 누리는 일시적인 복에 불과합니다. 영원한 복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얻는 자야말로 진짜 복 받은 자입니다. 영원하신 구주 예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그 사람이 바른 선택을 하는 복된 인생인 것입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나무의 생명을 공급받아 사철 푸르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즐거이 순종하고자 하면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의 샘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늘 생명력이 넘치는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자기 자신이 복된 길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지를 판단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불순종하며 업신여기시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을 더 앞세우지 않습니까? 여러분 매일 성경읽기 즉 QT생활에 성실하십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예배를 기대하시면 찾고 계십니까? 말씀을 들으실 때 겸손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까? 그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외심으로 회개하기를 즐거워하십니까? 그리고 그 들은 말씀 가지고 순종하기 위해 기도 생활에 열심을 품습니까? 복 있는 사람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3. 심는 대로 거둡니다.
문제는 우리가 무슨 선택을 하느냐의 그 결과는 반드시 그 열매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콩 심었으면 콩이 나오고 팥을 심었다면 팥이 나오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을 선택하면 썩어질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 사람들의 허황된 말, TV, 인터넷의 생명력 없는 말을 더 좋아하고 그들을 본받으며 하나님을 모욕하는 자들과 더 잘 어울리는 길을 선택하며 맺는 열매는 결국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바람에 쉽게 날아 가버리는 가벼운 겨와 같은 인생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겨처럼 가벼운 쭉 쟁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인생은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넘어져 일어서지 못합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일어설 힘이 없는 것입니다. 결국 악인들의 길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 있는 자의 선택은 어떻습니까?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철을 따라 열매를 맺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다 형통함을 받습니다.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기 위해 선택하는 그 인생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은혜와 하늘의 능력을 공급하셔서 늘 푸른 인생으로 복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 2:11-12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시2:12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님께 입 맞추십시오. 생명 되신 예수님의 말씀과 가까이하십시오.. 기도와 순종으로 예수님과 가까이하는 교제를 선택하십시오. 이처럼 예수님께 피하는 자는 모든 사람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2020년 한해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는 바른 길을 선택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