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실행할 때 고려해야할 요소
1. 본문 시 37:4
2. 명제: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다.
3. 제목: 하나님의 뜻을 실행할 때 고려해야할 요소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기 위한 3가지 중요한 방편들과 주의를 요하는 4가지 방편들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요한 방편 3가지는 기도, 말씀 그리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는 기도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기도만 하면 부족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성경은 모르니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말씀과 가까이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당신의 뜻을 알려 주십니다. 우리의 생각이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적, 느낌, 꿈 그리고 표징들을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것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것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한다면 기도, 말씀,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뜻을 알았다면 이제 뜻에 따라 실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될 요소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실행하기 위해서 먼저 나의 소원 즉 나의 뜻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과는 어떤 연관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하나님은 내 뜻을 원하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대개의 경우 내가 예수를 믿고 거듭난 신자로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면 나의 뜻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한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시 37:4“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굳이 그들의 소원이 하나님의 의지와 정반대 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아들이 행하고자 하는 어떤 것을 굳이 반대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또 그 아들이 그 뜻을 이루도록 오히려 도와주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생각 할 때 심술궂은 훼방 자나 또는 장난꾼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계획하면 언제나 내 계획을 반대로 틀어 놓으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성경과는 반대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고 하십니다. ”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사랑하는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구할 때 우리의 뜻을 꼭 반대하실 이유가 있겠습니까? 어떤 분이 교회의 목사, 장로, 집사, 권사가 되기를 소원했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이런 경우 소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딤 전 3:1“ 미쁘다 이 말이여,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여기 감독이란 목사를 지칭합니다.. 사모라는 말은 소원한다는 뜻입니다. 목사의 직분을 소원했기에 그 사람이 목사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를 소원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러한 소원을 가진 사람을 교회의 목사요 장로요 집사요 권사가 되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저분이 그 직분의 소명이 있는 가를 알아보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사람이 그 직분을 소원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소원이 있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소원대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내소원이 다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면 다윗은 평생의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성전을 건축하고 싶은 소원이었습니다. 얼마나 거룩한 소원이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 너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 그러므로 네 손에 그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그 일은 네 아들에게 허락하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내 뜻이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내 뜻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시 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 하리로다 ”여기 고집이 센 두 짐승이 나옵니다. 말과 노새입니다. 이 짐승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않으면 말을 안 듣습니다. 이 짐승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고집 센 사람들이 주변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처럼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 아버지여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을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실행할 때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나의 소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2. 나는 이것을 감당 할 수 있는가?
나에게 이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어떤 청년이 결혼하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결혼할 능력이 안 되면 지금 결혼하는 것은 지혜로운 결정이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능력에 있어서 두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는 자연적인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집사가 되고 싶습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집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집사의 자격 중의 하나로 일구이언하지 아니하고 라고 쓰여 있습니다. 교회 직분 자가 거짓말을 잘한다면 교회에 덕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나는 아무래도 아직은 이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연적인 능력 외에 영적인 능력인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은사에 대한 원칙 몇 가지를 소개하면 구원받은 신자라면 누구에게나 영적 은사는 이미 주어졌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적 은사를 하나 이상씩 주셨습니다. 꼭 하나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 이상 주실 수가 있습니다. 이 은사는 어디까지나 교회를 위해서 쓰여 지도록 주시는 은사입니다. 이 은사가 바로 사용 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갑니다. 은사란 뜻은 기쁨이란 말에서 나왔습니다. 은사를 사용하면 기쁨이 있습니다. 봉사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봉사할 능력 즉 영적인 은사가 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봉사하십시오. 섬겨서야 합니다. 그 때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할 때 첫째는 소원이 있는 가 둘째는 자연적인 능력과 또는 영적인 능력이 있는가를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3. 나의 환경은 어떠합니까?
나의 환경이 이런 결정을 해도 좋을 만한 환경으로 되어 가고 있는가?입니다.? 입니다. 환경을 생각할 때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쩔 수 없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이 때 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뛰어 나와야 합니다. 이러 것은 불가항력적으로 주어진 환경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한 가지 방법만 보여 주시고 다른 방법은 안 보여 주시기도 하십니다. 바울 사도가 아시아 지역에서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길이 막힙니다. 그 길을 가려고 하는데 모든 것이 자꾸만 길이 막힙니다. 바울이 하나님 왜 그럴까요? 라고 기도하는데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케도니아 사람 즉 오늘날 유럽 사람 하나가 우리를 도와 달라는 환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받아들이고 선교의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이 결정이 기독교 선교 역사에서 아시아 지역보다 유럽지역에 먼저 복음이 들어간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선택의 여지가 주어집니다. 이런 경우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합니다. 이 문 저 문을 두드려야합니다. 두드리면서 하나님이 어떤 방향으로 인도하시는지를 조심스럽게 살피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4. 이웃의 충고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일 가운데 중요한 또 다른 한 가지 요소는 이웃들의 충고입니다. 여기 이웃은 믿는 이웃을 말합니다. 성경은 피차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피차 섬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피차 세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피차라는 말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라는 뜻입니다. 많은 경우 나는 잘 몰랐는데 이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실 수가 있습니다. 주변 이웃의 충고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 11:14“ 도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여기 모사라는 단어는 상담자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지혜가 없으면 백성이 망하고 상담자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내 주변의 경건한 이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고 충고와 권고를 주실 수가 있으니 겸손히 귀를 열어 놓아야 합니다. 특별히 경건한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을 찾아가야 합니다. 남편과의 갈등 문제로 신앙이 없는 친구에게 상담하니 대뜸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이혼해 버리라고 말을 합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과 상담하니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고 오히려 마귀의 말을 들은 것입니다. 그래서 잘 믿는 친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생각할 것은 나와 의견이 맞는 사람만 찾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문제에 대한 결정을 다 해 놓고 동의를 얻으려 가는 경우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의 말도 참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찾아 묻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실행할 수 있을까? 이제 말씀의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동기를 검토하십시오.. 내가 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는지 내적 동기를 검토해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막힌 담이 없는지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는 내 내적인 동기가 순수한가? 를 생각하십시오. 두 번째는 기도입니다. 내 마음속에 죄가 있으면 자백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십시오. 시 25편에서 시편 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저를 훈계해 주세요 ” ”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달라고만 하지 마시고 이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듣고 읽고 가까이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자연히 받습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내 마음 즉 내 생각이 말씀으로 변화되어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넷째는 생각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동기를 검토하고 기도를 시작하며 말씀과 말씀의 원리를 통해서 내 생각을 비추어 보십시오. 첫째는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그것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는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합니다. 셋째는 나의 환경이 어떤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나의 이웃들은 나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다섯째는 이것이 내 이웃에게 덕이 되는 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내 행동이 나쁘지 않더라도 나의 행동 때문에 이웃이 시험 드는 일은 없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를 들면 성경은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은 없습니다. 담배를 피운다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미국의 어느 유명한 목사님이 한국에 와서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쉬는 시간에 그 목사님이 담배를 피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옆에 계신 목사님이 한국의 좋은 신앙인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라고. 말하자 이 목사님이 저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 순간부터 그 목사님이 담배를 안 피우더라는 것입니다. 미국 교인들은 담배 피우는 것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문화가 좀 다릅니다. 그 목사님이 자신의 행동 때문에 시험 드는 한국 교인이 생길 것을 염려하여 한국 교인들에게 덕이 되지 않음을 알고 담배를 안 피운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태도입니다. 나의 자유를 이웃의 덕을 위해 유보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태도라는 말입니다. 여섯째는 하나님 앞에서 영광이 되는지를 생각하십시오. 내가 결정한 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일곱째로 이 모든 것을 생각한 후에 내 마음에 어떤 확신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시오. 우리가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 아무래도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확신이 생긴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도 됩니다.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이제 실행하십시오.. 그런데 마음의 확신에 대해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마음에 평안이 있는가? 시 23:1“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장소를 연상합니다. 주님은 나를 이처럼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내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까?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주님은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나의 결정이 바른 결정 올바른 결정 즉 의의 결정인가? 를 확신 하는가 입니다. 내 결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바르다.라는. 확신이 들면 이제 믿음으로 실행하십시오. 그 실행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