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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함(수정본)

wordlove 2021. 2. 8. 05:54

1. 본문: 8:8-9

2. 명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이다.

3. 제목: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함

 

위대한 교부 어거스틴을 회심시켰고 루터로 하여금 종교 개혁의 횃불을 높이 들게 했으며 모든 성경 중 결혼반지의 다이아 위치를 차지한다는 로마서의 주제는 이신 칭의입니다.. 이신 칭의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는다. 하나님부터 죄 용서받는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라는 뜻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앞부분에서 율법이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며 인간이 율법으로써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다가 8장에 와서는 이런 감격적인 선언을 합니다. 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율법의 정죄로부터 우리가 해방되었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율법은 결코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기능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기가 전혀 불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율법의 정죄로부터 해방시켰습니다.여기에 위대한 선언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우리는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한 예수님의 죽으심의 은혜로써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러나 여기에서 위험이 대두됩니다.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잘못 이해하면 극단으로 치닫게 됩니다. 즉 구원 파처럼 되기가 쉽습니다. 구원파를 신학적으로 반 율법주의자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그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감사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구원을 받았어. 우리는 어떤 죄를 지어도 괜찮아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이야. 그러나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천만에요 그것은 그 사람들의 착각이며 또한 복음을 제시할 때 끊임없이 공격받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대교인들은 기독교를 반 율법주의의 한 형태라고 비난합니다. 즉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무엇이든 내키는 대로 해도 되고 행동이나 일이나 행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친다고 공격합니다. 그리하여 윤리의 모든 영역이 해체되어 버리고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된다고 공격합니다. 그러나 이런 반 율법주의는 복음의 모조품에 불과합니다. 바로 그 문제를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까? 그리스도인이 구원받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단지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지옥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구원의 목적은 그렇게 소극적이지 않으며 더욱 적극적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하늘 궁정에서 내 보내시고 이 땅에서의 모든 고난을 참도록 하신 것은 단지 우리를 죄의 결과에서 구해내기 위함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율법의 의가 우리에게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혹은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 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입니다.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고난을 참으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하고도 적극적인 의미에서 의롭게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고 믿는 믿음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9절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권면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1. 누가 그리스도인입니까?

9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어떤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입니까? 이 질문이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우리는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6절에서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 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의 사망이란 하나님의 생명 바깥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지 못했다면 우리는 죽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상태로 머문다면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의 생명 바깥 곧 영적인 죽음과 불행과 고통의 상태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진실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생명과 평안이 얼마나 놀랍고도 멋진 선물입니까? 우리는 이 세상의 죄와 불행 그리고 그것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시도는 그 어떤 것도 실패일 뿐임을 확실히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예수 믿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의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권리도 없을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정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단지 외적인 차원에서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나 종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만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만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도 성경을 알았고 성경에 아주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람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일까요?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기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누군가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그의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본질적이고도 최우선적인 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라는 것입니다. 아주 훌륭하고도 친절하며 선한 행동의 가치를 믿고 있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다는 것을 말할 때 어떤 특별한 기질이나 정신 상태나 관점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문맥이 그의 말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합니다.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바울 사도는 한번은 하나님의 영에 대해 말하고 그다음에는 그리스도의 영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 즉 그리스도의 영은 누구입니까?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결국 누구든지 그 안에 성령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신약 성경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잘 관찰하여 그의 정신을 본받아 그의 삶을 살라고 권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시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에게 속하지 않았으면 따라서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2.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만일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내가 성령을 소유하고 있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령을 받았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19장에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요한의 제자들을 만났을 때의 기록이 나옵니다. 너희가 믿은 이후에 성령을 받았는가? “이 말씀을 보면 먼저 예수 믿어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 후에 성령을 받는 두 번째 축복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성령을 받지 않고서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성령을 받는 것은 그 이후의 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성령의 역사하심과 별개로 그리스도인이 생명 안에 있을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바울은 육의 생각을 가진 자 육신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죄와 허물 속에서 죽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성령에 의하지 않고서는 예수를 주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령과 떨어져서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있는 단계란 없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그리스도인 안에서 하시는 일은 단지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만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을 의롭다고 간주합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고 간주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는 그리스도로부터 용서를 받았지만 그리스도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지는 못했다 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든지 혹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성령을 받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역사가 성령의 역사이며 내가 만일 참 그리스도인라면 나는 이미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만일 성령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는 어떤 점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는 것과 예수 믿어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 즉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3. 성령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어떤 사람은 기적을 행하지 못한다면 예언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성령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방언을 못하니 당신은 성령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놀라운 체험을 말합니다. 나는 누군가는 큰 빛을 보고 나서 예수 믿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체험이 없으니 성령을 받지 못한 것 같 해. 이런 현상은 성령의 일상적인 현상과 특별한 현상을 혼 돈 하는 것에서 생깁니다. 사람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롬 8장의 말씀에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이 성령을 소유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바로 성령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시금석입니다. 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습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께 거역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사랑합니다.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여기서는 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입니다.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입니다.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성령이 있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성령을 소유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관심사와 생각의 방향이 다릅니다. 나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내가 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어디로 끌리고 있습니까? 이것이 첫 번째 시금석입니다. 나는 무엇에 끌리고 있습니까? 그것이 육에 속한 것입니까? 아니면 성령에 속한 것입니까? 둘째는 하나님을 향한 나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나는 그분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그분을 향한 나의 태도는 단지 두려움에 불과하지는 않습니까? 나는 하나님께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성령께서 나의 영과 더불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까? 셋째 나의 삶에 관한 모습입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내 행위는 어떠하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있습니까?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물론 오해하지 마십시다. 100% 나의 생각과 방향과 관심과 태도가 하나님을 향하고 사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황홀한 경험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기 위해 큰 빛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반드시 어떤 놀라운 은사를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성령을 가진 증거는 매우 일상적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태도는 어떠하며 예수님을 향한 여러분의 느낌을 어떠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합니까?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들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 보십시오.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확인해 보십시오. 내가 예수님 안에 있습니까? 자신은 성령을 소유하고 있는 이미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롬 8:8-9절을 거울로 여기면서 자주 숙고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시다. 성령을 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그리고 이 예수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자랑하십시오. 예수님만이 당신의 죄와 인생의 모든 문제에서 구원하실 유일한 구세주라고 확신 있게 선포하십시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가 아무리 다른 면에서 진실하다고 하더라도 그는 아직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님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을 거듭난 사람 중생한 사람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 구원 받는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성령은 소유하고 있습니까? 다른 말로하면 예수님 안에 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세주요 하나님이십니까? 이 사람이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