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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권세들의 의미(수정본)

wordlove 2021. 4. 6. 05:47

본문: 13:1-7

2. 명제: 하나님의 백성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3. 제목: 위에 있는 권세들의 의미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과 정부 또는 국가의 관계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바울 사도가 정확히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는 명령부터 알아봅시다. 이 말씀은 어떤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기독교 교훈을 잘못 해석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때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이 세상과 관계를 끊어야 하고 국가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여기서 각 사람 위에 있는 권세들 에게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권세 자들이란 권위자들 이란 뜻입니다. 이 권세들은 우리를 다스릴 위치에 있는 권위자들입니다. 바울은 어떤 정부의 권세를 부여받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도는 선한 권세에만 복종하고 그렇지 못한 권세는 복종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그들이 선하든 악하든 단순히 우리를 다스리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에서 권세들은 이 지상의 권세 자들보다 천사의 권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형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여기 권세들이라는 말이 신약성경에서는 복수로 쓰여 천사들의 권세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여기 로마서 13장에서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도는 여기서는 인간 권세의 차원에서 말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12장에서 보았듯이 그리스도인들이 접촉하고 있는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롬 13장에서 권세는 지상 권세를 가리키고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상 권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권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역사의 악한 독재자 히틀러를 생각해 봅시다. 그 권세들은 단순히 인간 차원에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분명 히틀러의 배후에는 마귀의 세력이 있어서 그들 속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는 지상 정부들과 권위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의 명령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굴복하라 는 말은 군사들을 지시하는 단어라는 것입니다. 사령관이 연병장에서 군사들에게 명령합니다. 그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여기 굴복 또는 복종하다는 말이 순종하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냐 하는 것입니다. 순종이 권위에 대한 행동의 문제라면 굴복 또는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억울하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23:1에서 바울 사도는 오늘날 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노라 고 말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있는 사람들을 시켜 바울의 입을 치게 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이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자 곁에 있는 사람들이 네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모욕하느냐? “고 말하자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느니라 기록되었으데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하였느니라 ””라고 아나니아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했음을 알고 정중히 자신의 태도와 말을 뉘우쳤습니다. 이것이 복종의 의미입니다. 바울은 이 위에 있는 권세들을 그 같은 식으로 대우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의 태도가 그들을 존중해야 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물론 사도는 맹목적인 순종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도는 하라는 모든 것을 기계적으로 하는 방식의 어떤 무비판적인 순종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굴복하라 는 표현을 다른 방식에 비추어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5:21에서 바울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즉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하나님 때문에 즉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서 우리가 어떤 마음의 자세로 어떤 일들을 인정해야 하는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은 즉 모든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하나님의 백성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은 그렇게 해야 할까요?

 

먼저 적극적인 이유로 첫째는 어째서 내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형식으로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하신 바라 고 되풀이합니다.. 모든 권세는 현존하는 권세를 뜻합니다. 물론 이 때는 로마 황제의 정부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 제국을 다스리는 정부를 말합니다. 이 말씀에서 모든 권세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이 권세를 정하셨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권세들이 있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 지위에 오르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난 특별한 정복자가 반드시 하나님의 세움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점도 포함하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가 말하고 있는 것은 다만 정부와 법률과 권위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바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폭군 네로를 황제의 지위에 오르게 정하셨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정확히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말하는 것은 네로의 직무가 분명히 하나님께 세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권세들이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라는 사상은 구약성경에서 동일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사상을 믿었습니다. 13:1절은 구약과 연속성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하 12: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해서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다니엘서를 보면 이 사상이 분명하게 나옵니다. 2장에 보면 왕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권세들에게 굴복해야 첫 번째 이유는 그 권세들이 하나님이 세우셨으며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권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은 그렇게 해야 할까요?

 

두 번째 이유는 롬 13:2”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에서“ 두 번째 이유를 제시합니다.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름이니 여기 거스르다 란 말의 원어는 거스르고 자신을 세운다 바울은 하나님이 정하신 권세들을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권세들을 거스리는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입장으로 자신을 들이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거스리는 자는 자신을 스스로 저주를 자초할 것이다 라는 점입니다. 그 저주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들에게 선고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 심판은 거스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목적을 위해서 세우신 공적 권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심판과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할 두 번째 이유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권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함으로써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원들은 바울은 보편적인 진리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관원들과 권세들은 우리가 굴복하기만 하면 결코 우리를 대적하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선하다면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들은 악을 다스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바울은 그들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그들을 대적하는 자리에 자신을 놓지만 않는 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대적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바울은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은 이런 뜻입니다.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너희의 소원 또는 의지 또는 바람인가?? 그러하다면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 권세들이 여러분을 벌하기는커녕 칭찬해주고 도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합력해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유익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은 그렇게 해야 할까요?

 

4절에서 세 번째 이유는 위에 있는 권세들 국가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리의 적극적인 선을 위하는 쪽으로 기능하고 우리가 그릇된다면 우리를 징벌하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위에 있는 권세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사도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두 가지 요점을 주목하십시오.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므로 선을 행한다면 반드시 두려워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다 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단어를 주목하십시오. 첫째로 그는 사자 라고 말합니다. 그 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사도가 여기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그 행동으로 나타나 보이는 종 이라는 뜻입니다. 이 개념은 자기 업무를 수행하는 종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이라는 단어입니다. 관리들이 가진 권위를 상징할 때 칼을 쓰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로마 황제가 지방 총독을 임명할 때 단검을 줌으로써 그 기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의의 원리를 나타내었던 것입니다. 황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내 대신 이 단검을 사용하라고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범법자를 네가 발견하면 그 단검을 쓰라. “ 그 관리가 시정을 섬기려 나갈 때 사람 앞에 칼을 들고나갑니다.. 이 칼은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 주신 권위와 권세를 나타냅니다. 필요하다면 비행에 대한 형벌로 목숨을 취하는 권한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행해짐을 기억해야 합니다. 5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해야 할 두 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첫째로 진노 때문에 굴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굴복하지 않으면 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유는 또한 양심을 위하여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는 것입니다. 이 교훈은 이미 구약 성경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떤 권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것을 거스르고 대적하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떤 권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거스르고 대적하고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6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위함이라 이 말씀은 세금을 납부하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어째서 세금을 기부합니까? 국가와 권세를 인식하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저희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을 항상 힘쓰느니라 자 우리는 앞에서 사자 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공적인 일군을 제시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강조점은 이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직무 그 직무의 엄숙성과 존엄성에 주어져 있습니다. 이 단어가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에게도 사용되었습니다. 8:1-2“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여기서 부리는 자 라는 말이 그 말입니다. 바로 그 단어를 사용하여 위에 있는 권세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직무는 어떤 국면들에서 성전의 제사장들의 직위와 비교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를 살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계속 바로 이 일을 계속 준행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일입니까? 국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에 세금을 납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을 세우신 이가 우리 하나님이심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7” 모든 자들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받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주라 이 단어는 우리가 빚진 어떤 것을 뒤돌려 주어라는 것을 뜻합니다. 이 권세들과 우리의 관계가 그러합니다. 세금을 바칠 때 어떤 것을 물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받을 자에게 라는 단어가 이 개념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빚진 자 또는 도덕적인 당위성이 있는 어떤 것을 제시합니다. 바로 이것이 세금을 바치는 전체 문제를 보는 방식입니다. 공세를 바치다 라는 단어는 직접세를 뜻합니다. 반면 국세 는 간접세입니다. 그것은 모두 우리에게 해당 됩니다. 우리는 직접세와 간접세를 모두 드립니다. 7절에서 한 가지 어려운 단어는 두려워하다 입니다.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바울이 우리에게 위에 있는 권세들을 두려워하라고 요구합니다. 이 의미는 권세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두려움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쓰여집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권세들을 두려워하라는 말로 쓰여진 적이 없습니다. 그들을 존중하라 굴복하라고 했지만 두려워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2;17” 뭇 사람을 공경하되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공경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3장에서도 동일합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권세들을 두려워하라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것이 우리의 태도여야 합니다. 이상의 이유들 때문에 사도가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고 말할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사도가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라고 쓸 때는 왕 또는 여러 권세를 잡은 누구를 염두고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일꾼이니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하는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하나님 백성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