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성격 "수정본"
1. 본문:11:5-13
2. 명제: 기도는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간구하는 것이다.
3. 제목: 기도의 성격
1. 갈등, 그 강청함을 인하여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에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가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은 기도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후 아직도 기도가 무엇인지 잘 몰라 어리벙벙해하는 제자들에게 비유를 들어서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손님 대접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성경을 보면 유대인인 조상인 아브라함이 어느 날 손님 대접을 했는데 알고 보니 천사를 대접한 것이었습니다. 손님 대접하여 큰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전통이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손님 대접을 소홀히 하는 것을 큰 수치로 여겼습니다. 물론 예수님도 어린 소자 하나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은 바로 나에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집에 손님이 밤중에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니까? 미리 연락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손님들이 먼 길을 여행했기에 허기가 찼습니다. 그런데 이집에는 손님에게 대접할 음식이 준비되어있지 못했습니다. 밤중이니 또 준비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사람이 사는 곳은 작은 동네입니다. 옆집에 숯 가락이 몇 개 있는지도 서로 다 알정도로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때 옆집에 먹다 남은 떡 몇 덩어리가 남아있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그 옆집을 찾아가 염치 불구하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미 옆집에는 모두가 깊은 단잠에 빠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깊은 잠에 떨어졌습니다. 그 당시 서민들의 집이라고는 방 하나와 부엌 그리고 방에 달린 마루가 있고 대문으로 된 참으로 초라한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방 끝 마루에서 잤습니다. 문을 두드리며 모두가 다 깨게 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사람이 밤중에 일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귀찮은 일입니다. 이 사람은 이런 모든 이웃의 형편을 다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손님이 왔는데 먹을 것도 대접하지 안했다는 부끄러운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체면 불고하고 또 안면 몰수한 체 계속 문을 두드립니다. 이봐! 친구 문 열어. 우리 집에 손님이 갑자기 왔는데 남아있는 음식이 없네. 자네 집에 남아있는 떡 몇 덩어리만 빌려줘 다음에 꼭 신세 갚겠네. 그러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포기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밤중에 곤히 잠든 사람들을 깨우는 것은 실례지만 손님 대접도 안 했다는 부끄러운 소리만을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문을 두드립니다. 이런 경우 보통 그 당시 사람들은 안면 때문에 아니라 그 사람이 끈질기게 물러가지 않고 문을 두드리는 그 끈질김 때문에 결국 문을 열고 떡을 빌려 주곤 했습니다. 정말 짜증나고 귀찮아도 저 사람이 결코 물러가지 않을 것을 알기에 결국 일어나서 이웃의 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이야기는 실제 그 당시 자주 있었던 실화입니다. 기도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9절에서 1:9-1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1: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예수님은 기도에도 이처럼 끈질김 즉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염체 불구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바로 기도에서 요구되는 자세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2. 갈등심화, 생선을 달라하며 뱀을 주겠는가?
이어서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통해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제자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어린 자식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고기가 먹고 싶어요. 고기 좀 사주세요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아버지가 고기가 먹고 싶어 그래 먹어라 하며 징그러운 뱀을 잡아 던져줄 아버지가 있겠는가?라고? 반문을 하셨습니다. 그런 부모가 있겠습니까? 또 다른 어린 자식이 아빠! 달걀이 먹고 싶어요. 계란 하나 사주 세요. 하자 그 아버지가 독이든 전갈을 잡아 가지고 자 받아먹으라고 하실 아버지가 어디 있겠는가? 반문을 했습니다. 그런 부모는 그의 없습니다. 어쩌다 돌연 변이처럼 마귀 같은 부모도 간혹 있기도 하지만은 보통 부모는 결코 자식에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 에게만은 좋은 것 주고 싶어 합니다. 이것을 뭐라고 부르죠. 보모의 자식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특별히 한국 부모들의 자식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별난 것으로 소문나 있지 않습니까? 여성 7-8명을 죽였고 또 집에 불을 질러 자기 아내를 죽여 보험료 4-5억원을 탔다고 의심받고 있는 악한 강호순을 우리는 다 알고 치를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강호순이도 자기 자식 사랑에는 애틋함을 보이고 있다는 언론 보도입니다. 강호순의 재산이 몇 억이 되는데 만약 부인을 죽인 것이 탄로 나면 모든 재산은 법적으로 압수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것은 순순히 자백하는데 자기 부인 죽인 것만은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남아있는 자식들에게 자기 재산이라도 물러주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또 혹시 자기 얼굴이 드러나면 자식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자기 얼굴만을 언론에 공개하기는 꺼려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것 가지고 제가 시비를 걸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악한 부모라도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나도 정상입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보호 본능입니다.. 이 부모 사랑 때문에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악한 부모도 자기 자식에게만은 좋은 것은 줄줄 압니다. 여러분도 내 자식에게만은 잘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부모의 정상적인 사랑입니다. 기도도 사랑하는 아버지게 구하는 것입니다.
3. 전환,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지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 예수님이 하신 비유에서 기도가 무엇인지를 푸는 열쇠가 여기 '하물며' '하물며'라는 단어입니다. 악한 부모도 자기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 아버지란 어떠하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물어보는 것은 잔소리에 불과하다는 뉘앙스가 깔려있습니다. 예수님은 악한 부모와 우리 하나님을 비교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악한 부모는 사람 자체는 악한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악한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이기적인 사랑에 불과합니다. 남을 해치고 자기 자식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랑에 불과합니다. 이 사랑은 사실 자기 사랑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예수님을 통해 그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는 1000번의 죽음이라고 부릅니다. 십자가는 인간이 고안한 가장 잔인한 사형 방법이라고 합니다. 단번에 죽이지 않고 천천히 고통을 주면서 죽이는 사형제도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을 때 주님은 나를 당장 심판하시지 아니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초 당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내대신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건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악한 부모도 자기 자식에게만은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나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가 구하는 자녀의 기도에 좋은 것을 주는 것은 너무 당연하지 않겠느냐 라는 물음인 것입니다. 여러분이여! 부모 입장에서 어떤 자식이 가장 못난 자식이라고 생각합니까? 보모의 사랑을 알아주지 않은 자식이 참으로 속상합니다. 기도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와의 대화입니다. 그런데 아버지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되려면 자식이 저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라는 심령에 뜨거운 믿음이 전제 되어야합니다. 이 사랑의 관계가 안 되면 기도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시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묻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습니까? 하나님을 여러분의 사랑의 아버지로 믿습니까? 그 사람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기도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악한 부모도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식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멘!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인 칼 바르트는 루터의 말을 빌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구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 주시고자 기다리고 계시는데 자식이 와서 구하지를 안 해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내 자식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과연 나를 사랑하실까 의심하며 기도하지 않은 그 모습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의 자녀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모습을 진정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고 불평하며 한숨짓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 아버지가 화가 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아직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는 불신자이거나 아버지 사랑을 의심하고 있거나 무언가 영적으로 병든 증거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는 나는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법하지 않겠다고 까지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불신의 죄를 짓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내평기 치는 태만의 죄를 범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힘으로 신앙생활하겠다는 교만의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구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구하는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아멘!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오늘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 경험한 겸손한 심령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4. 대단원,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는가?
그런데 여러분이여! 여러분이 구하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이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건강이 안 좋으신 분은 건강을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 분은 건강을 위해 구하십시오. 주님이 좋은 것으로 응답 주실 것을 믿습니다. 물질이 어려운 분들은 돈이 좀 있으며 좋겠다고 돈을 제일 좋은 것으로 생각 되겠지요. 그렇다면 물질을 위해 좋은 신 하나님 아버지에게 구하십시오. 집이 없으신 분들은 집 한 체만 있으면 한이 없겠다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렇다면 구하십시오. 주님은 좋은 것으로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말씀 보십시오. 11:13 "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라고 하십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이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심을 아십니까? 우리는 건강 돈 집 등이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하시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그것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성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없이 건강하면 그 건강 가지고 죄를 더 멋지게 지으며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성령 없이 돈만 많으면 그 돈 가지고 패가망신당하기가 십상입니다. 롯 또 복권에 당첨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수십억 원이 생기다 보니까? 다수가 이혼하고 불행의 길을 걷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우리에게 건강이 필요합니다마는 성령 충만한 후 건강해야 그 건강이 나에게 진정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돈이 중요한 것이지마는 성령 충만한 후 돈이 많아야 망하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 하면서 공부하고 성령 충만하면서 사업을 해야 모든 것이 진정 나에게 축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망각하고 많은 그리스인들이 건강 주세요. 돈 주세요. 성공 주세요라고만 기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애야! 나는 네가 먼저 예수 잘 믿기를 원한다. 나는 네가 먼저 성령 충만하기를 원한다. 하시면서 내가 구하는 것을 당장 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것도 하나님 아버지의 나에 대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여러분이여! 우리에게 가장 좋은 축복은 성령 충만 입니다. 이 성령 충만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에게 끈질기게 포기하지 말고 아버지 앞에 어린깡을 부리면서 때를 쓰면서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구하십시다. 성령 충만을 먼저 구하시면 다른 것은 자연적으로 따라 오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다른 것을 덤으로 주시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구하십시오. 사랑의 아버지에게 구하십시오. 구하는 자만이 응답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