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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소망, 영원한 내 복!

wordlove 2025. 6. 24. 16:12

제목: 흔들림 없는 소망, 영원한 내 복!

본문: 시편 73편 25-28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주 동안 참 수고 많으셨죠? 살아가면서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세요? "아이고, 나는 평생을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법도 어기고 잔머리 굴려가며 사는데도 승승장구하고 돈도 잘 벌고 편하게 사네?" 아마 이런 생각, 저만 해본 건 아닐 거예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불공평한 일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도 이런 고민을 안 한 게 아니었어요.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시편 73편을 쓴 아삽이라는 분도 바로 이런 고민 때문에 마음이 무척이나 괴로웠답니다. 아삽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아주 중요한 레위인이었어요. 그런데 자기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 불공평해 보이니까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좌절감에 빠진 거예요."악한 사람들은 죽을 때도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는 것 같고, 잘난 척은 목걸이처럼 하고 다니고, 눈에는 욕심만 가득한데 왜 저렇게 잘 먹고 잘 살까?" 아삽은 이렇게 한탄했어요. 반면에 자신은 매일 아침 고난을 당하고 채찍을 맞는 것 같았대요. 이런 불공평한 현실 앞에서 아삽은 결국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깨끗하게 살고 죄 안 지으려고 손을 깨끗하게 해도 다 헛수고였네!" (시 73:13). 마치 거친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작은 배를 타고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사람처럼, 믿음의 길을 가다가도 깊은 혼란과 좌절감에 빠졌던 거죠.그렇다면 이렇게 깊은 절망 속에서 아삽은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그의 깨달음은 오늘, 이 복잡하고 때로는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든든한 소망을 가져다줄까요? 오늘 우리는 아삽의 고백을 통해 세상의 불의한 모습과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진짜 소망과 영원한 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고, 우리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얻은 귀한 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1. 흔들리는 마음: 세상의 잘됨을 오해할 때

 

여러분들은 살면서 언제 믿음이 흔들린다고 느끼셨나요? 아삽의 고백처럼, 우리도 평생 살면서 의인, 즉 착하게 사는 사람이 고난받고 악인, 즉 나쁘게 사는 사람이 잘 되는 현실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이 문제는 비단 아삽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니에요.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SNS'라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화려하고 완벽하게 사는지 보여주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요. 그걸 보면서 '나는 왜 이렇게 뒤처지는가?' 하는 마음이 들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진짜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도덕적인 문제 같지만, 사실 그 뿌리에는 영적인 문제가 숨어 있어요. 우리는 분명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세상의 성공이나 돈을 하나님보다 더 믿고 갖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실까?", "하나님은 과연 공의로우실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나?" 이런 질문들은 결국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정체성까지 흔들릴 수 있지요. '과연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른길을 걷고 있는가?' 하는 불안감은 우리 마음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성경 속 다른 인물들의 삶에서도 나타나요. 욥이라는 의로운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큰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가?" 하고 질문했어요. 또 예레미야 선지자는 불의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으면서 "왜 악한 사람들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평안한가?"(렘 12:1)라고 탄식했습니다.

 

2. 붙잡아야 할 마음: 하나님만이 유일한 든든한 반석!

 

아삽은 이런 깊은 고민 속에서 헤매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마지막을 깨달았나이다" (시 73:17) 하고 고백합니다. 그가 성소, 즉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곳에 들어갔을 때, 그의 시선은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완전히 바뀌었어요. 바로 그때,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진리가 환하게 드러난 거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25-26절 말씀은 그 깨달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이 고백 속에는 정말 중요한 보물 같은 진리들이 담겨 있어요. 

 

먼저, "사모할 자"라는 말은 단순히 '좋아함'이 아니에요. '아주 간절히 원함', '가장 큰 기쁨', '가장 큰 소원'을 의미합니다. 아삽은 하늘과 땅을 다 통틀어 하나님만이 자신의 유일한 소원의 대상임을 고백하는 거예요. 그는 이제 세상의 어떤 것, 아무리 대단한 성공이나 명예도 하나님 그분 자체만큼 자신에게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거죠.

 

사도 바울도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어요.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김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이 말씀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임을 깨닫는 순간인 거예요.

 

둘째, 아삽은 자기의 약한 점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26절"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우리 육신과 마음은 나이가 들수록, 고난을 겪을수록 약해지고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 절망적인 고백 뒤에 위대한 진리가 선포됩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여기서 '반석'은 '바위', '피난처', '든든한 요새'라는 뜻이에요.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능력과 보호를 상징합니다. 우리 상황이 어떻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언제나 똑같고, 그분 자체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거예요.

 

또 '분깃'이라는 말은 '할당된 부분', '내 소유', '상속 재산'을 의미해요. 이건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영원한 상속 재산이자 기업이 되신다는 놀라운 선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무엇을 소유하든 결국은 다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 자신은 우리에게 영원히 속한 변하지 않는 소유가 되신다는 거죠.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어요?

 

3. 발걸음을 돌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복입니다!

 

아삽은 악한 자들의 마지막을 깨닫고, 하나님이 자신의 영원한 든든한 반석이심을 고백한 후에, 가장 중요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시 73:27-28절"무릇 주를 멀리 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시리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가까이 함'이라는 원래 뜻은 단순히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라,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과 깊이 사귀고 친밀하게 지내는 상태를 말해요. 

 

그리고 '복'으로 번역된 '토브'라는 단어는 단순히 물질적인 복을 넘어서 선하고 아름다운 것, 궁극적인 가장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자체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선이자 복이라는 고백인 거예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무엇을 가장 간절히 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육체와 마음이 약해지는 이 땅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의지할 분은 누구입니까? 이 진리는 오늘 우리 삶의 어디에 적용되어야 할까요?우리는 더 이상 돈이나 명예, 권력 같은 세상적인 성공을 맹목적으로 쫓아다니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순위에 두어야합니다. 아멘!

 

고난이나 약함 속에서 실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나의 영원한 든든한 반석이시며 내 가장 큰 복이심을 믿고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욥이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주신 분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분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놓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까요? 매일 성경 한 장이라도 읽고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분을 흔드는 세상의 가치들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그분의 다스림을 인정하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세상에서 뒤처지면 어쩌지?", "기도해도 상황이 안 좋아지면 실망할 텐데..." 하는 걱정과 망설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길 때, 비로소 진짜 자유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흔들림 없는 소망, 영원한 내 복의 근원 – 바로 예수님!

 

아삽의 고백이 참으로 위대하지만, 우리 사람은 죄 때문에 스스로는 하나님께 완전히 가까이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바로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합니다.우리가 하나님께 멀어져 죄 가운데 있을 때, 예수님은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러주셨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완전히 허무셨습니다(에베소서 2:14-16).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아삽이 경험했던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예수님을 통해서만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고린도전서 10장 4절은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73편 26절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는 고백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든든한 반석이시고 영원한 우리의 복이 되신다는 복음의 진리를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육체와 마음이 아무리 쇠약해질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갚아주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영원히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팀 켈러 목사님의 말씀처럼, "복음은 우리를 우리의 부족함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우리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불의에 흔들리는 나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반석과 분깃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신분을 얻었습니다.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뭘 했는지, 세상에서 얼마나 성공했는지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복음을 통해 우리는 정말 놀라운 은혜를 경험합니다. 내 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한 위로, 그리고 세상의 유혹과 고난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영적인 능력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와의 하나 됨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통해 죄에 대해서는 죽고, 부활을 통해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며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계시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습니다.중요한 말씀 (딱 한 문장으로 기억할 것!)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설교를 통해 여러분이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돌아갈 단 하나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세상의 헛된 잘됨과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우리에게 영원히 든든한 바위이자 가장 큰 복이고, 우리 삶을 통해 그분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결론 – 복음으로 우리 삶을 바꿔봅시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편 73편의 아삽처럼 세상의 불공평한 현실과 우리 자신의 부족함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아삽이 성소에서 깨달았던 놀라운 진리, 그리고 그 진리를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흔들림 없는 소망과 영원한 복을 발견했습니다.존 파이퍼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무엇인가를 빼앗기 위해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서 가장 큰 만족을 얻게 하시려고 계신다." 세상의 헛된 것을 좇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삶은 결국 허무하고 망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나 모든 것을 잃었던 탕자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시선을 바꾸십시오.지금 여러분의 마음을 가장 빼앗고 있는 세상의 '잘됨'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면, 여러분의 시선을 예수님께고정하십시오. 그분만이 우리의 진정한 만족과 기쁨이 되십니다.2.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오.'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복이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이 복을 아직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오늘부터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시작하십시오. 매일의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그분과 대화하고, 예배와 공동체 안에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십시오.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영원한 행복입니다! 

 

이제 흔들림 없는 소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아 우리 삶을 통해 그분의 놀라운 행적, 바로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는 복된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말씀 듣고 나눔과 기도회 시간을 위한 적용 질문 5가지

 

1. 오늘 설교를 들으시면서 "나도 아삽처럼 세상의 불공평함 때문에 마음이 힘들고 답답했던 적이 있었지" 하고 공감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때였는지 편하게 나눠주세요.

 

2. 아삽이 '하나님 성소'에 들어가서야 참된 것을 깨달았듯이, 어르신들은 삶의 어느 순간에 '아, 하나님만이 진짜 내 복이시구나!' 하고 깊이 깨달으셨나요? 그 경험을 이야기해 주세요.

 

3.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반석(든든한 바위)'이요 '분깃(영원한 내 복)'이라고 했는데, 이 말씀이 어르신들에게 어떤 위로나 힘이 되시나요?

 

4.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복이다'는 말씀처럼, 어르신들은 요즘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혹시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예: 매일 성경 읽기, 기도 시간 갖기, 새벽 예배 참석 등)

 

5. 우리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소망과 영원한 복을 얻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이 진리가 앞으로 남은 어르신들의 삶에 어떤 용기나 소망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