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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지 않으면

wordlove 2021. 7. 20. 06:38

1. 본문 요 3:1-15

2. 명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게 됩니다.

3. 제목: 거듭나지 않으면

 

1. 갈등: 밤에 니고데모가 예수께 와서

오늘 본문에 니고데모는 사람이 나옵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 관원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최고 정치 기구인 50명 중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정도의 신분이 높은 사람이었고 부자였습니다. 또 그는 신앙적으로 아주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님 당시 유대교 종파는 철저하게 율법을 준수하는 바리새파와 현실 정치와 세상에 관심을 가졌던 사두개파 그리고 세상을 떠나 격리되어 살았던 에센 스파로 크게 3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금식과 철저한 십일조 생활 가나한 이웃 사람들에 대한 선행을 행했던 종교적으로 아주 경건한 사람으로 대중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신들의 의를 지나치게 주장하게 되어 영적 교만과 위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은 선한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자만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니고데모는 세상에서 성공도 했고 또 선한 사람이며 양심적이며 이웃을 물질로 구제하며 사는 소위 노불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이런 경건한 고위직 신앙인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니고데모가 밤중에 예수 님을 찾아왔습니다. 왜 밤중에 예수 님을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신분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 인줄 모릅니다. 이런 니고데모에게도 남모르는 인생의 고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2. 갈등 심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며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니고데모를 향해 다짜고짜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니고데모야! 네가 거듭나야만 즉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경건한 바리새파 출신으로서 자신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님은 니고데모의 선한 행실을 조금도 인정하시지 않으시고 다시 태어나야만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 믿기가 참으로 어려운 사람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아십니까? 자신은 바르게 양심적으로 살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년 전에 택시를 탈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사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 기사분이 목청을 높이면서 천국이 있다면 자신 같은 사람이 들어가지 누가 들어가겠는가?라고? 반문을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를 물으니 자신은 양심적으로 살고 있고 이웃 사람들에게 눈꼬만 침도 해코지를 않고 살고 있다. ‘라고 자기 자랑을 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이런 사람과 비교해도 10배나 더 경건한 사람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니고데모야! 너는 참 선한 사람이구나! 너는 양심적인 사람이구나!라고! 칭찬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오히려 니고데모야,, 너는 너의 착한 행실을 믿고 너 자신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것은 착각이다.라는. 투입니다. 이때 니고데모는 예수 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또 오해하고 있었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저 같은 늙은 사람이 어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동문서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 님은 니고데모를 더 당황하게 만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5절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니고데모야!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내 말을 못 알아듣는구나.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단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인간의 선한 행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즉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저같이 평생 양심적으로 산 사람도 못 갑니까?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못 간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교회 권사인데요. 저도 가끔 교회 나가고요 그래도 안 됩니까?라는? 질문에 그것으로는 안 된다.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갈 수 있다. 나는 세례 받았고 집사도 되었습니다. 이것 가지고도 안 됩니까?라는? 질문에 예수 님은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니고데모는 예수 님의 말씀을 듣고서는 당혹감에 빠졌습니다. 니고데모는 나같이 바르게 사는 사람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 누가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라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전환: 모세가 광야에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 님이 어느 날 제자들에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놀란 제자들이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하자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님의 말씀에 당황하고 있는 니고데모를 향해 예수 님은 구원받는 것도 이와 같다. ‘’고 설명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니고데모야! 어린아이가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은 어린아이의 공로 때문이냐? 부모님들의 은혜 때문이냐? 물론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부모님의 은혜 때문이다. 이처럼 천국은 사람의 능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것이란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했어. 이 세상에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하고 있어. 그렇다면 어찌 감히 추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스스로의 능력으로 갈 수 있겠니. 이 땅에서는 자기의 죄인 된 모습으로 천국 갈 자가 아무도 없어. 그래서 죄인 된 우리 인간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의 길을 여셨단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길을 믿음으로 받으면 되는 거야.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야. 믿음이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란다. 니고데모야! 내가 구약 성경에 나오는 한 사건을 너희 이해를 돕기 위해 소개하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했어. 거룩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심판하셨지. 하나님은 불 뱀을 일으켜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게 했단다. 사막의 불 뱀은 오늘날의 독사와 비슷해. 독사에 물린 백성들은 고통 가운데 죽게 되었어. 고통이 심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어. 지도자 모세를 찾아가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간청을 하니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의 백성들을 구원해 달라고 눈물로 하소연을 했어.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돌이켜 좋다! 내가 구원의 길을 보여 주겠다. 모세야 너는 구리를 가지고 불 뱀 모양으로 만들어 높은 장대 위에 메달아 세우라. 그리고 나의 말을 전하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 장대 위의 불 뱀을 쳐다보는 자들은 불 뱀에 물린 독에서 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말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뱀의 독에서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무서운 심판의 말씀도 동시에 하셨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이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장대 위에 높이 달린 불 뱀을 쳐다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독사의 독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불 뱀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불 뱀에 물린 독에서 완전히 치료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콧방귀를 뀌었습니다. 그 하나님 말씀을 어찌 믿어 난 못 믿겠어. 그런 사람들은 불 뱀에 물린 독으로 모두 죽었습니다. 난 양심적인 사람이요. 착한 사람이요 선한 사람이요. 라며 자신들의 선행을 의지하던 사람들도 모두가 독사의 독에 죽었단다. 이어 14-15절에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인자란 하나님이시오 인간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예수 님을 마귀의 독에 물려 하나님도 모르고 죄 가운데 죽어가고 있는 이 세상 만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높이 메달았습니다. 예수 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높이 매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자들의 믿음을 의롭다 하시기 위해 능력으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16: 31절에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으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의 기쁜 소식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2:8-9“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복음을 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참 구원받기가 쉽네. 저가 수년 전에 캐나다 여행 중 택시를 탔습니다. 흑인 운전사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슬람교는 부인을 4명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신이 오늘 밤 죽으면 천국 갈 자신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단호하게 NO NO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은 천국 가기에는 아직 행실이 부족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예수 님을 믿으면 천국에 당장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착한 행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천국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운전수가 참으로 기독교 구원 교리는 쉽네요. very easy라고 비아냥거리는 투로 대답을 합니다. 나는 구원은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공짜이지만 이 공짜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 님은 십자가에서 천 번의 죽음이라는 고통의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나온 것은 공짜로 왔지만 어머니는 나를 10개월 동안 배 안에서 키웠고 내가 나올 때는 산통의 고통의 대가를 지불했듯이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공짜이지만 예수 님은 자기 생명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고 예수 믿는 자들의 믿음을 보증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을 깨뜨리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님은 인생들에게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인생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님의 공로를 믿고 의지할 때 성령 하나님이 그 믿는 자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때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선한 행실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 임하시는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거듭난 사람입니까? 여러분은 예수 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습니까?

 

4. 대단원: 성령으로 난 사람은 이러하리라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입으로 예수 믿는다고 하면 되겠네. 그러나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참 믿음은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의 고백이 전제되어 있다고 말씀합니다. 참 거듭난 믿음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믿음의 열매로 그 진정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 님은 바람을 비유로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바람은 눈에 안 보입니다.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도 눈으로 잘 모릅니다. 그러나 바람의 흔적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무 잎이 펄럭입니다. 큰 태풍은 나무뿌리를 뽑습니다. 그것을 보면 바람이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듯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성령님이 계신 곳에는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36:26-27“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성령님은 하나님의 신으로 예수 믿는 사람 마음속에 새 마음을 주십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아주 굳은 마음이었는데 성령님이 오시면 그 굳은 마음 즉 교만한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시킵니다. 깡패 이기붕을 회개시켜 한국 교회 최초로 제주도 선교사로 보내신 분이 바로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어린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부모 품을 본능적으로 그리워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싶은 것이 예배와 기도로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는 본능적으로 엄마의 젓을 빱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본능적으로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싶습니다. 영적인 배가 고프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성령이 있는 사람은 죄를 싫어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를 짓는 것이 제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할수록 죄를 미워합니다. 그래서 예수 님을 닮아갑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따라 삽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 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자신만 기쁘게 하며 살았지만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하고 전도하고 싶어 합니다.. 이런 열매가 있는 사람이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예수 님이 마 5:20“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여러분도 이러한 변화 되어 가고 있는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그 사람이 참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천국 백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