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엡 4:22-24, 고 후 4:16
2. 본문 요약: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3. 주제: 영적 전쟁
4. 테마: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5. 명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신자의 정체성을 바로 알아야 한다.
6. 목적: 신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새 사람, 옛사람, 속사람, 겉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밝혀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돕기 위해서…….
7. 질문제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을 무엇입니까?
8. 전환 문장: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신자의 정체성을 바로 알아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을 무엇입니까?
9. 제목: 새 사람과 옛사람, 속 사람과 겉 사람
1. 갈등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믿음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수 믿어도 인간은 죄인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은혜를 받았지만,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프리카에 이런 우화가 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물었습니다. 아가야, 흰 개와 검은 개가 싸우면 어느 개가 이길 것 같해?? 손자 왈, 잘 모르겠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네가 계속 밥을 주는 그 개가 이긴단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이 오심으로 거듭나, 천국 백성 즉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멘! 새사람이 되었으니 즉 구원받은 천국 백성이 되었지만,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은 영적 전쟁의 시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자의 정체성은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거듭난 신자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성경적 용어부터 살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2. 갈등 심화
새 사람과 옛사람이란 의미는 무슨 뜻입니까?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앱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 4:24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여기 새 사람은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성령님이 지금까지 죽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내 영속에 들어와,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즉 거듭난 나입니다. 우리 인간은 영, 혼, 육 3가지 본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능을 가진 영과, 한글 성경에는 모두 영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은 사람의 영은 소문자 spirit로, 성령님은 대문자 Spirit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나와 소통하는 자아, 마음, 이성, 지, 정, 의로 구성된 혼은 영어로 soul로, 우리 성경은 영혼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으로 세상과 교제를 가능하게 하는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 사람은 우리 인간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을 때 하나님의 영이시오, 예수 님의 영이신 성령이 오심으로 즉각적으로 완전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새사람의 주인은 이제, 혼 즉 내 자아가 아니라, 예수 님 즉 성령님입니다. 죽어 하나님을 모르던 내 영에, 성령님의 오심으로 살아나서, 이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믿고, 순종하는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옛사람은 무엇입니까? 예수 님을 아직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거듭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이 없는 사람입니다. 옛사람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으로, 영이 어두워 자신의 혼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도 종교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이 어두우므로, 그들은 참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자신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를 믿지를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이러저러한 종교를 믿고, 심지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구원을 얻었다고 착각에 빠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 님을 인격적으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서, 속사람과 겉 사람은 누구를 말합니까? 고후 4:16 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예수 믿어 거듭난 새사람 안에는, 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속사람과 겉 사람입니다. 옛사람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새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먼저 속사람은 누구입니까? 성령님을 모시고 있는 신자의 ‘거듭난 영 즉 새 사람’을 의미합니다. 겉 사람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거듭난 신자의 아직 변화되지 못한 혼과 육을 말합니다. 여러분, 내가 예수 믿어 거듭나 새사람이 되었지만, 경험적으로, 현실적으로 나를 살펴보세요. 왜, 여전히 죄에 잘 넘어집니까? 우리의 혼 즉 마음에는 미움, 탐심, 죄악 된 행실, 견고한진 등이 여전히 살아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그럴까요? 예수 믿는 새 사람은 성령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본성과 하나님의 성품을 갖게 되었지만, 동시에 옛사람의 죄 성도,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새사람은 하나님의 성령 즉 하나님의 본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혼 즉 자기 마음에는 여전히 자신이 주인 되어 살려는 죄 성이라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란 무엇입니까? 참 자신의 하나님이 예수 님 즉 성령님이 아니라, 가짜 주인인 자아 즉 자기의 혼이 주인 노릇을 하려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된 신자에게는 세상, 마귀, 그리고 아직 변화 중인 자아 가운데,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적은, 바로 자기 자아라는 사실입니다. 자아, 혼 즉 자기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아는 아직 변화되지 않아 자기 생각, 가치, 사고방식을 따라 살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속 사람으로 살려면, 자신의 죄 성을 거부하고, 나의 참 주인이신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그의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나의 속 사람이 겉 사람을 다스리며 살게 됩니다. 이 사람은 속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영이 혼과 육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성화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혼의 변화 즉 성화 구원은 내 생각과 판단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겉 사람이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아직 변화되지 못한 자신의 혼 즉 자아가 영과 육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본성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죄의 본성에 따라 따라 삽니다. 그러니 영적 갈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을 보십시오. 롬 7:22-23“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롬7:23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거듭난 신자에게는 하나님의 본성과 죄의 본성이라는 두 가지 본성이 있으므로, 서로 싸우는 영적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거듭난 영 즉 속 사람이,, 겉 사람인 혼과 육을 다스리면, 예수의 영이신 성령이, 그 사람 속에서 주인 되어 사는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22절에서 “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 반대로 겉 사람인 내 자아, 즉 내 혼이 내 영과 육을 다스리면, 이 사람은 자신의 지성을 믿고, 자기 생각과 판단을 따라 살기 때문에, 참 주인이신 성령의 인도를 무시하며 삽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23절“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여러분의 현재의 삶은 어느 쪽에 가깝습니까? 오래 믿어도 직분이 높아도 자신의 겉 사람이 강한 사람은, 자기 자아가 주인 되어 사니, 신앙 성장이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린 신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옛사람은 죽고, 겉 사람은 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옛사람은 십자가에서 죽기를 원하며, 겉 사람은 날마다 깨어지기를 원합니다.
3. 전환
여기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은 무엇입니까? 갈 5;16-17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7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의 소욕은, 속 사람의 소욕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겉 사람의 소욕을 말합니다. 죄의 법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내 안의 누구를 따라 삽니까? 참 주인인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삽니까? 이 사람은 속 사람이, 겉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육체의 소욕에 따라 삽니까? 이 사람은 가짜 주인인 혼 즉 자아인 겉 사람이, 속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육신 적인 사람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나의 타락한 혼 즉 겉 사람을 잘 보지 못합니다. 남의 티를 잘 볼지만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속에 숨어있는 나의 겉 사람의 실상을 잘 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직 변화되지 못한 나의 자아 즉 나의 겉 사람의 실체를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겉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요일 2:15-16절“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가짜 주인인 나의 혼 즉 겉 사람은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사랑합니다. 땅의 것을 추구합니다. 마귀는 세 가지 길을 통해 겉 사람을 유혹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상은 육체를 최고로 숭상합니다. 마귀는 육체를 따라가도록 육신의 정욕을 통해 유혹합니다. 눈에 보이는 안목의 정욕을 통해서 마귀는 속 사람을 유혹합니다. 이 세상은 자기 이름 높이는데 몰두합니다. 마귀는 자기 이름을 높이도록 이생의 자랑을 통해 유혹합니다. 겉 사람은 이 세 가지 길을 통해 세상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말합니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 자기란 바로 아직 변화되지 못한 나의 자아, 마음, 혼, 즉 겉 사람을 가리킵니다. 겉 사람이 깨어지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겉 사람을 깨뜨리시기 위해 환난과 고난을 사용하시기도 하십니다. 겉 사람을 깨뜨리는 것이 자기 부인입니다. 예수 님을 믿어도 여전히 자기가 주인 노릇을 하는 죄를 회개하고, 내 안에서 예수 님 즉 성령님이 주인 노릇을 하는 체험을 하는 것이, 자아의 죽음이요, 자기 부인입니다. 고 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 믿어 내 영은 이미 새롭게 되었습니다. 즉 거듭났고 중생했지만, 내 혼 내 마음은 아직 새롭게 되어 가는 중입니다. 혼을 부인하는 것이, 자기 부인이며, 성화 구원을 이루는 삶입니다. 예수 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육도 새롭게 될 것입니다. 예수 님이 재림하실 때 우리 몸은 주님처럼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영화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예수 믿어 구원은 시작되었지만, 영화 구원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마귀는 아직 변화되지 못한 나의 혼과 육을 통해 넘어뜨리려고 유혹합니다. 참 주인이신 예수 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나의 옛사람이 예수 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그분의 부활을 믿는 것은, 예수 님을 나의 왕으로 주인으로 모시고 살겠다는 결단을 한 것입니다. 예수 님 즉 성령님이 주인 되어 있는 사람은 자연적으로 가짜 주인인 자신의 자아를 부인합니다. 롬 8:6-7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7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13절 ”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자신의 자아가 주인 되어 즉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게 됩니다. 그러나 내 안에 오신 참 주인이신 성령님을 의지함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불신자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불신자는 영이 거듭나지 않았기에,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 믿는 거듭나 새사람이 된 신자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몸의 행실을 죽인다는 말은 자기를 부인하는 말입니다. 가짜 주인인 혼 즉 겉 사람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4. 대단원
어떻게 나의 속 사람이, 겉 사람을 다스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내가 예수 믿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죄인을 거듭나게 하셔서,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칭 의 구원을 주십니다. 또 한 내 안에 계셔서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몸의 행실을 이기게 하는 성화 구원을 이루게 하십니다. 마지막 날에 신자의 몸을 부활시켜 영화 구원을 이루십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은 이 현재의 삶 속에서, 나의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하셔서, 나의 겉 사람을 지배하여, 영적 정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셨습니다. 나의 속 사람이 강건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양식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짜 주인인 자신의 머리와 생각과 판단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의지하면, 그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를 부인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겉 사람이 깨어지지 않으면, 내 교만, 내 고집, 내 주장이, 주인이 되어 삽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역사할 수 없습니다. 내 주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예수 님의 영이신 성령님입니까? 아니면 가짜 주인인 여러분 자신입니까? 여러분의 가짜 주인인 여러분의 혼 즉 겉 사람을 지배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바울 사도는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 사도도 가짜 주인인 자신의 자아를, 날마다 죽노라 부인하며 살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 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여러분의 삶 안에서 주인으로, 왕으로 사시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