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유일한 설명

wordlove 2022. 10. 30. 14:55

1. 본문: 창세기 3:8-9

2. 본문 요약: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에 숨었더라 이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부르셨더라.

3. 본문 주제: 인간의 타락

4. 본문 테마: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

5. 명제: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인간의 타락 때문이다. (선언적 명제)

6. 목적: 이 세상이 이렇게 된 이유를 분명히 알리어 하나님 앞에 돌아오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7. 질문 제기: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은 무엇인가?

8. 전환 문장: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인간의 타락 때문이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은 무엇인가?

9. 대지

10. 제목: 유일한 설명

 

우리는 지금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장 중 하나인 창세기 3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장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여기서 가르치고 있는 교리가 성경 전체의 중심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방법에 관한 기록입니다. 3장은 인간과 이 세상이 이렇게 잘못된 이유와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에서 이 땅으로 꼭 내려오셔야만 했던 절대적인 이유에 대해 말해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세상이 왜 지금처럼 되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우리가 인생과 우리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이 직면해야 할 문제점입니다. 우리는 TV를 통해 어떤 일가족이 탄 차가 터널을 통과 중 뒤차가 받아 일가족이 갑자기 죽었다는 슬픈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은 우리도 다 그와 똑같은 처지에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자신과 우리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성경 속에 소상히 설명된 대로의 견해요, 또 다른 하나는 진화 과정에 대한 일반적 신념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원시 형태의 생명으로부터 점진적으로 진화됐다는 설, 인간은 지금도 끊임없이 진화 발달하는 과정에 있으며 모든 세대마다 자신이 이전보다 좀 더 진화되었음을 발견하게 될 거라는 설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런 진화 과정을 통해 결국에 가서는 완전한 존재가 될 거라고 믿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아직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고려해 볼 때, 오늘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진보되었으며 인간도 더 나아졌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철학자 하이데거는 과학과 기술을 숭상하는 이 시대를 광기의 시대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어리석은 이론에 매달려 있을 것이 아니라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낙원이라는 곳에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두셨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살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3장에는 또 다른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을 피하려 애쓰며 자기들을 따라오는 하나님의 음성으로부터 도망쳐 자신들의 비참함과 불행 속에 숨으려는 아담과 하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이 땅에 임한 저주 즉 여자는 임신하는 고통이 더하여 진통을 겪으면서 자식을 낳을 것이며, 남자는 수고하며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시와 엉겅퀴와 질병과 사망이 이 땅에 들어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생의 모습이, 그다음에는 타락한 후 변화된 인생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인간의 타락 결과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첫째, 인간의 문제는 환경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올바른 여건만 만들어지면, 인류는 다 괜찮아질 거라고 주장합니다. 즉 본질에서 인간의 문제는 그의 환경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이런 이론과 개념들이 실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인간은 완전한 환경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인간은 그가 소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었으며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낙원이 광야로 바뀌게 된 것은 바로 인간 자신이 그처럼 완전한 낙원에서 어떤 일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그가 처한 여건이나 상황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신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인간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모두 다 죄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리고 그 죄가 발생한 첫 번째 비극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이 세상의 비극은 인간이 이와 똑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 인간이 자기 자신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치명적인 생각입니다. 여기 하나님에 의해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어 완전한 주변 환경과 여건 속에 놓이게 된 인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가 계속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은 왜 나무 뒤에 숨게 되었으며, 이마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역병과 질병과 사망을 체험하게 되었을까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인간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동산에 두신 다음 , 너는 이제 내가 일러 준 대로 살아라. 내가 네게 엄청난 자유를 주마. 그렇지만 이것 하나만은 금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키면 행복해질 것이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되고, 영광스러운 창조 계로부터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발생했습니까? 사탄은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인간을 제한하고 계시며, 부당하게 대하고 계신다라고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불신하고, 그 법을 경멸하며, 하나님이 하신 나무의 열매를 따 먹기만 하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이 거짓말을 믿었습니다. 성경 전체의 메시지는 하나님이 살라고 명하신 대로 살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법 대신 자기들의 생각을 앞세운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때문에 모든 비참함과 가련함과 사망과 세상의 모든 문제가, 개인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기는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라고 명하신 대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정의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아담과 하와가 오래전에 범한 이 죄를 오늘도 계속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문제는 환경 탓이라고 불평 원망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고통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은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시는 바를 신 구약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의하면, 우리의 모든 문제와 질병과 고통이 발생하게 된 최초의 원인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보다 낫다는 생각, 즉 나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것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 치명적인 생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성경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세 번째, 심판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직면하려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떤 변명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 동산에서 살아라. 너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금한 그 한 가지를 행하는 날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창조주로서 그렇게 하실 권리가 있었기 때문에, 인간에게 법에 주셨고 그에게 그 법을 어기면 심판을 받게 될 거라고 분명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고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혼을 가진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왜 그렇게 비참한 자리로 떨어지고 말았을까요? 그 대답은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인간에게 다가와 이렇게 유혹했습니다. “ 너 설마 하나님의 그 모든 말씀들을 진짜로 믿고 있는 건 아니겠지? 내 말만 들어. 그럼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테니까. 어떤 결과가 오든 전혀 두려워할 필요 없어. 하나님이 너를 겁주기 위해서 그러는 것뿐이니까. 내가 말하는 대로 해봐. 그러면 너는 더없이 행복할 뿐 아니라 놀라운 지식과 총명을 얻어 하나님처럼 될 거야. "인간은 사탄의 이 말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심판이 임했고 그 후 지금까지 인류는 참으로 쓴 그 심판의 열매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후로도 계속해서 이런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사건을 보십시오. 이와 똑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서도 하나님은 세상을 경고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조롱하며 심판이 있을 거라는 말을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아는 100년이 넘도록 설교했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으며 결국 노아 홍수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이야기는 모두 다 이런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과 종들을 통해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이제 신약으로 가 봅시다. 세례 요한은 " 회개하라 심판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힘써 전파했습니다. 예수 님께서도 그와 똑같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주님은 3년 동안이나 이스라엘에 경고하셨습니다. 그것이 마지막 경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 : 1-9의 포도원 비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포도원 주인이 그의 종들을 보낼 때 사람들이 그 종들을 얼마나 푸대접했습니까?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을 보내리라. 내가 저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저들이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내 아들 말도 듣지 않으면 그때는 그들을 멸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되신 주님이 정말 그들에게 와서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옛날에 범했던 잘못과 똑같은 잘못을 범했습니다. 결국, A. D. 70년에 로마 장군 티투스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약탈해 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세계 곳곳으로 내어 쫓겨 갔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메시지입니다. 여러분도 신약에 나오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이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말씀을 믿으십시오. 우리 모두 자신의 생애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그 음성은 바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 하고 물을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 너는 내가 네게 준 인생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내가 네 안에 둔 영혼은 어떻게 되었느냐? 아담아, 나는 네게 이 위대한 가능성을 주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너 자신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 "아담이 나무 뒤로 숨었다가 에덴동산 밖으로 쫓겨나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만나는 등, 비참함과 불행 가운데 빠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그가 이 심판 교리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심판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인생은 왜 이렇게 비참하게 실패하고 있는 걸까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 네가 나를 떠나 사는 동안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간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생각보다 자기 생각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심판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자,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그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쳤습니다. 이것이 모든 비극 중에서도 가장 큰 비극입니다. 인간은 타락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은 무가치한 존재라는 의식이 마음속에 가득 찼을 때, 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친구로 삼지 않았을까요? 하나님께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가서 다만 하나님,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이제 알겠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합니다.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라고 부르짖기만 했어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죄를 짓자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부르시자 본능적으로 더 도망치려 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궁극적인 비극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비록 어리석은 짓을 범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사, 그를 좇아오시고 부르시어 은혜로운 약속까지 주셨습니다. 그 약속이란 인간이 비록 이렇게 잘못을 범하여 그가 사는 세상을 파멸시켰지만, 하나님께서 이 세상으로 들어오시겠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약속이 선포된 것입니다. 인간을 유혹한 뱀 즉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 버릴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벌거벗은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 아들의 의와 온전함으로 옷 입혀 주시고 그들을 다시 받아 주실 날이 올 거라는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나 때문이 아니라 환경 때문이라는 어리석은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보다 내 생각이 옳다는 어리석은 생각과 심판이라는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지 않으려는 나의 어리석은 생각들을 다 버리십시오. 그리고 내 죄 때문입니다. 회개하며, 겸손히 주 예수 님 앞에 돌아오십시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죄를 자기 몸에 지시고 십자가에서 그것을 다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에게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메시지를 믿으며, 그분에게 여러분의 인생을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잃어버린 것보다 더 큰 축복들을 유업으로 받게 될 거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