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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수정본)

wordlove 2020. 11. 5. 09:59

1. 본문: 8:28:

2. 명제: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선하신 분이십니다.

3. 제목: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저가 지난 두주 동안 설교를 못하고 푹 쉬었습니다. 병원에서 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습니다.(십 수 년 전 설교) 정말 쉴 시간이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서라고 좀 쉬게 하신 것으로 저는 믿고 싶습니다. 병 가운데 가장 무서운 암과의 한판 전쟁을 치루셨습니다. 갑작스런 암 판정을 받고 크게 당황도 했지만 주님의 은혜로 나를 사랑하사 수술을 잘 마치고 퇴원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확신 가운데 외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선을 위해 일하심을 압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선하신 분이심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저가 암투 병을 하면서 위로 받은 말씀이 또한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 몇 주 동안 저의 암 발병을 통하여 경험한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하여 어떤 역경 가운데서라도 우리 성도들은 결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삶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모든 일에 역사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선하신 주인이십니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이 없다. 인간이 주인이다. 라고 말합니다. 이런 악한 사상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 라는 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정의합니다. 온 세상이 마귀가 퍼뜨린 이 어리석은 사상에 미혹되어 살아갑니다. 무신론에는 불가지론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알 수 없는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신론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지어셨지만 자연 법칙에 맡겨 놓으시고 인간 역사에 간여하지 아니하신다는 사상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자연 과학을 우상으로 여기는 사상입니다. 소위 지성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가운데 이런 사상을 가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모든 일에서 일하심을 우리는 압니다. 라고 확신 있게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대한민국을 다스리고 이 세상을 다스리고 이집트 사태를 주관하시고 저와 여러분의 삶을 다스리는 주이십니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운행하십니다. 11: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 지어다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각자의 결산 보고를 받으실 주이십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만나면 내 놓을 여러분의 인생 결산 보고서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 세상과 저와 여러분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선하신 주인이십니다. 믿습니까?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그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의 선을 위해 역사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만 그 중에 특별히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의 선을 위해 역사하십니다. 성경은 당신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을 지어시고 교제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거역하고 떠나버린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실 구원자를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세주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구체적으로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을 택하여 구원 계획을 시작하시고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사건의 기록이 구약 성경입니다. 원래 오늘 본문의 말씀의 첫 고백자가 아브라함의 4대 손인 요셉의 고백입니다. 요셉의 고백이 바울의 고백이요 저의 고백이요 모든 믿는 자들의 고백인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어린 요셉은 형님들로부터 애굽 나라의 종으로 팔려가는 기구한 인생이 시작 되었습니다. 수많은 역경 끝에 마침내 요셉은 애굽 나라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그 때 대 기근이 세상에 임하니 형님들이 애굽 나라에 곡식을 사러 왔다가 국무총리가 된 동생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형님들 제가 요셉이요라고 밝히자 형님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 때 요셉의 고백이 45:5-8“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년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니 요셉은 자신이 당한 인생의 숱한 역경을 하나님의 손길이었음을 믿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그 믿음이 형님들을 다 용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버지 야곱이 죽자 형님들이 또다시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이가 아버지 때문에 우리를 살려 주었는데 이제 아버지가 죽었으니 우리에게 복수 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형님들은 요셉에게 가서 아버지께서 절대 복수하지 말라는 유언을 했다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자 요셉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50: 21-22“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 같이 많은 백성들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과 당신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 하였더라 요셉은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셨습니다. 구약 역사를 보십시오. 수많은 원수들 블레셋 족속, 앗시리아, 바벨론, 로마 등 숱한 강대국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하려 했으나 오히려 덩치 큰 강대국들은 역사 속으로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오늘 날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의 모임인 교회입니다. 역사를 보십시오. 교회를 핍박한 자는 결국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돌보시고 지키시어 구원을 이루어 나가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마침내 구세주 예수님이 약속대로 오셔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심으로 그를 믿는 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의 삶에 간섭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제가 건강에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지는 자타가 인정합니다. 일주에 비가 오는 날 빼고는 6번 정도 등산을 합니다. 그런 내가 암에 결렸으니 운동도 별수 없네 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암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 잘못된 식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중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큰 요소입니다. 사실 목회는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제 조카가 울산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구정에 왔기에 내가 당부를 했습니다. 너는 교회에서 결코 목사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지 말고 위로하는 편에 항상 서도록 하라 그것이 예수 잘 믿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라는 애기를 해 주었습니다.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과는 암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처음 암 판정을 받고 정말 황당하고 쓴웃음마저 나왔습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암 초기로 판정 받은 것입니다. 2년마다 하는 건강 정기 검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미루었다면 큰 낭패를 당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제발 여러분도 정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건강 검진 미루지 마십시오. 1 월 초에 건강 협회로부터 검진을 받으라는 전화를 받고 저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겸손히 응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청청벽력과 같은 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마침내 올 것이 왔구나 너무 빨리 온 것 같다는 생각도 잠간 현실을 빨리 인정했습니다. 내 몸에 암세포가 생겼다. 지금까지의 의학 기술은 암 제거 수술이 최선입니다. 제가 고혈압 때문에 다니는 주치의와 상의하니 세계로 병원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집사람은 서울로 가는 것이 어떻겠는가 또 부산대 병원 고신 병원들도 물망에 올랐지만 너무 번거러운 점이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시간과 거리도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세계로 병원에서 암전문 박사인 이승도 장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승도 교수는 과거 고신 병원 원장을 하셨고 고신 병원이 암 전문 병원으로 이름을 떨친 배경의 사실상의 주인공입니다. 지금은 중소 병원인 세계로 병원 이사장입니다. 기도하는 의사입니다. 교회 장로이고요. 즉각 입원 수술 받고 위의 반을 짤랐습니다. 암이 있으면 위의 반을 짤라 내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물론 암세포가 지금은 내 몸에 없습니다. 입원에서 퇴원까지 10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신기록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암과의 평생 투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위가 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정말 소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다이어트 하게 되었으니 이것 또한 감사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암 세포는 주변을 배려하지 않고 탐욕이 많아 자기만 계속 성장을 합니다. 자기 혼자만 배불리려 하다가 다른 세포를 죽이는 것이 암 세포입니다. 과거 저가 식성이 좋아 탐식이 좀 있었습니다. 암은 과식하는 사람에게 잘 옵니다. 앞으로 저는 소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식이 장수의 큰 요소입니다. 금 번 저는 암을 초기 발견하도록 도 우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같은 케이스를 행운이라고 부릅니다. 6개월 마다 검진을 했는데도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축복을 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의 생명을 연장 시켜 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참으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 찬양 드립니다. 지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 함께 하심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3. 자신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일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 그 뜻대로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귀한 목적을 따라 그의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고자라는 귀한 목적을 이루고저 어린 요셉을 형님들로부터 팔려가는 인생 역경이라는 훈련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뜻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만사형통만 있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고난 역경 어려움이 전혀 없다는 뜻은 더군다나 아닙니다. 요셉의 생애 다윗의 생애 바울 사도의 생애 사랑의 원자탄 손양의 목사님의 생애를 보십시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큰 시련을 많이 겪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12; 5-8.“내 아들아 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시고 그가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이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성경은 징계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녀가 아니다. 라는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징계가 많다는 것은 하나님이 정말로 나를 많이 사랑하는 증거구나 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병석에 누워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큰 시련을 주십니까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저는 지치고 낙담한 내 심령을 주님께 솔직히 아뢰었습니다. 주님 너무 아파요.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모세의 기도를 발견하고 모세의 기도를 저도 드렸습니다. 주님 제발 저를 중년에 데려가지 마세요. 내가 이렇게 끝나면 온 세상이 비웃을 것이고 주님께 무슨 영광이 되겠습니까? 그러면서 하나님 내가 회개 할 점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뜻이 무엇이죠? 라고 계속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영혼을 더욱 사랑하라. 나의 백성을 더욱 사랑하라는 음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책망보다 위로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너의 수고를 내가 안다. 너는 처음부터 너 자신을 영광을 일해 일하지 아니했고 음지에서 나와 복음을 위해 일한 것을 잘 안다. 너는 너무 지쳐있구나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마라라.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라. 저는 이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은 더욱 나를 겸손한 일꾼으로 믿음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계심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종말론적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정말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최소한 70까지만은 살게 해 주세요 이것이 저의 새 기도 제목입니다. 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자입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부족한 나를 더욱 연단시키시고 하나님이 쓰실 도구로 만드시고자 일하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찬송가 314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역경을 만나더라고 절망하지 마세요. 구주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짊을 대신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역경이 찾아 올 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이런 축복을 주셨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겸손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라고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 선하신 주님이 베 푸실 큰 은혜를 기대하면서 먼저 감사 찬양 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