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마 5:1-3
2. 명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을 소유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3. 제목: 첫 번째 축복/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누리는 축복
마 5-7장을 산상수훈 또는 산상설교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산위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나타나는 천국 백성의 성품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 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완전히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사람을 본받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마 6:8“ 너희는 저희를 본받지 말라 ”가 산상 설교의 주요 골자입니다. 산상수훈의 출발은 소위 8복으로 시작됩니다. 8가지 복에 대해 예수님은 먼저 말씀합니다. 우리는 복을 좋아합니다. 당시 유대인들도 복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복과 다른 복을 구할 때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이 가졌던 복은 거짓된 물질관과 메시아 관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그들에게 정치적 해방을 주기 위해 오시는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속박과 법에서 그들을 구해 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아가 와서 그들을 해방 시켜 유대인이 지배하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유대인의 천국관은 항상 기계적이며 군사적이며 물질적인 의미로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메시아 이신 예수님이 오셨지만 그들의 잘못된 메시아에 대한 욕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예수님을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백성들의 축복 관과 유사한 면이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우리들에게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축복의 개념이 오직 물질화로 왜곡 변질 되어가는 우리 시대에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를 산상수훈을 통해 깨닫고 정말 예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예수님은 8복 중 첫 번째 축복으로 심령이 가난한자가 천국을 소유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물질의 가난 자체를 축복으로 말씀하지 않습니다. 기독교 박해 시대에 어처구니가 없는 실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의 악한 황제 Jurian the Apostate(333-63)는 기독교인의 모든 재산을 몰수 했다고 합니다. 그가 오늘 이 말씀을 오해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가난한자가 천국을 얻게 된다고 하니 그들을 천국으로 보내주기 위해 기독교인 모두를 가난하게 만들어 주자 그래서 기독교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몰수하라는 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가난 자체가 축복이라면 교회의 구제 사업은 당장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가난이 고통스러운 것은 가난한 사람은 다 아는 체험입니다. 그런데 가난하면서도 마음이 탐심으로 가득한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성경은 부 자체를 항상 축복이라고 말씀하지도 않습니다. 재물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면 그 부는 그 사람에게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부자가 천국가기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왜 부자가 천국가기가 어렵습니까? 부자가 되면 심령이 부해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반면 성경에는 부자이면서도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도 많습니다. 아브라함, 야곱, 다윗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한자가난한 자 지식적으로 가난한 자 명예 적으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가졌지만 겸손한 사람도 있지만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가난하고 배우지도 못했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남을 우습게 여기는 교만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2.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깨달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의미는 소심하거나 자신 없어야 한다거나 용기가 부족하다거나 교제를 싫어하는 수줍어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심령이 너무 가난하여 하나님만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무가치를 고백하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겸손의 영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사야 57: 15"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 자신이었지만 나는 나 스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께 절대 의존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이것이 주님의 심령의 가난한 모습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뜻은 자만심의 완전한 죽음과 자신과 자기 의존의 완전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존전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님을 의미합니다.. 심령이 가난함은 사람들의 타고난 개성, 능력, 재능, 도덕성, 자신을 신뢰하는 것과는 반대입니다. 세상 사람들과의 가치관과는 정반대입니다. 심령이 가난함은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구세주의 통치를 즐거워하며 그분의 축복을 즐거워합니다. 반면 심령이 부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계시록에 자신들을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가난한 자로 여김 받은 라오디 기아 교회가 있었습니다. 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유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라오디 기아 교회는 부자 교회였습니다. 큰 도시 교회였습니다. 교인들이 직물 사업과 약제 기술 및 온천 업으로 잘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책망받았습니다.. 이유는 스스로 육적인 부유함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부유함이 심령을 부하다고 착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눅 18:11 바리새인의 기도를 통해서 이들도 심령이 아주 부한 자들임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것을 찾아내어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것이 기도인데 바리새인들은 저 세리들과 같지 않습니다. 라며 자신들의 잘난 점만 하나님 앞에 늘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이들도 심령이 부유했기 때문에 버림받았습니다.. 심령이 부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생활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자신을 비우기 위해서는 거룩하고 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과 대면해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부패합니다. 그 때문에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보는 순간 자신은 자랑하게 됩니다. 나 보다 교만한 사람을 보는 순간 자신은 겸손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지 않고서는 자신을 바로 불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을 표준 삼아 자신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C, S 루이스는 “ 우리의 생활이 우리 자신을 선한 사람 즉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더 나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도록 이끌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악마의 지배를 받아 행동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천성적인 성품 즉 타고난 성품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출생에 의해 겸손할 수가 없습니다. 생리적 성품이 아니라 은혜로 변화된 기질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은 천성적으로 교만한 사람도 심령이 가난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자만심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심령이 가난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은혜의 결과물이요. 성령의 산물인 것입니다.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3.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릴 빈 그릇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자신의 영적 가난을 깨달은 사람들에게 임합니다. 눅 15장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는 결국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비난받아 마땅한 자임을 고백했습니다. 나는 아버지와 하늘에 죄를 범한 자라고 시인했습니다. 이 탄식이 아버지와 새로운 관계를 확립했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자비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빈 그릇에 은혜가 임합니다. 천국에는 심령이 가난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첫 번째 이 축복은 칭의 론에 대한 완전한 예입니다. 타스커 교수의 말을 빌리면 첫 번째 복이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새 술을 담기 전에 옛 술을 쏟아 버리야 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 먼저 회개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거스틴은 개종하기 전에 자신의 지성과 지식을 자랑했습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그는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 후 자신의 교만을 버린 후에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빈 그릇과 같습니다. 눅 23:39-4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 옆에서 함께 처형받은 한 강도는 죽어 가면서도 예수님을 비방했습니다. 심령이 배부른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버림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강도는 그를 나무라며 예수님의 죄 없음과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자기를 구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강도는 심령이 가난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심령이 가난했기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칼빈은 “ 오직 자기에게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는 자만이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완전히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누리게 되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심령의 가난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어떤 것입니까? 이만하면 됐다는 교만이 은혜의 문을 닫게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주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육적으로 성공하면 자신도 모르게 배가 부르기 쉽습니다. 돈은 성도의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은 가난한 심령이 서서히 배를 부르게 만듭니다. 심령이 배부르면 기도의 눈이 어두워지고 마음의 눈이 어두워지면 열심히 식어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약해집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심령을 배부르게 합니까? 시 52: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아야 하는데 돈으로 힘을 삼고 세상을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돈이 많아지면 누구나 그 돈을 의지하게 마련입니다. 돈은 우리의 심령을 배부르게 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입니다. 우리의 심령은 가난해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영적으로 늘 갈급합니다. 기도, 헌금, 봉사, 충성, 열심, 사랑, 은혜에 저는 부족합니다. 라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심령이 배부르면 고칠 약이 없습니다. 교인이 왜 망합니까? 심령이 배불러서 망합니다. 내 믿음이 누구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하여 스스로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을 배부르게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도 물질적으로 번성하면 조심해야 합니다. 신 8:12-14, 17 “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급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 지금 우리 국민 소득이 3만 불 시대입니다. 이제 새벽 기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선진 국가를 보세요. 2 만불 3 만 불 넘으면 교회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부유해지자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결과입니다. 가난할 때는 은혜를 사모하던 사람도 돈이 좀 생기니 교만해지기가 싶습니다. 돈이 사람들의 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탐심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가난 할 때나 부유할 때나 변함없이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최소한 세 가지를 잘하십시오. 첫째는 주일 성수입니다. 둘째는 나의 모든 것 주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하십시오. 셋째는 주님이 주신 은사 가지고 주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한 가지 이상 봉사하십시오. 최소한 이런 사람은 성공해도 부자가 되어도 출세해도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눅 17: 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님이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이란 예수님 자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다스리지는 곳입니다. 이 천국이 가난한 자의 것입니다. 참복은 심령이 가난한자가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그 결과 복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진정 복된 자임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복은 예수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오는 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산상 설교를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딛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산상 설교로 살기 위해 먼저 예수 믿어 중생이 필요하고 성령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신 것은 산상 설교대로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산상 말씀대로 사셨습니다. 우리도 살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무엇 보다 여러분의 심령이 부해지지 않도록 깨어 경성 하시고 성령의 도움을 늘 구하십시오. 주님! 돈이 많아도, 출세해도, 성공해고, 지식이 많아도 내 심령만은 가난함을 잊지 않도록 만들어 주세요.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매일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늘 하나님의 은혜로 배부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