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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의 교훈(수정본)

wordlove 2021. 1. 13. 07:42

1. 본문: 5: 1-11

2. 명제: 하나님은 그분의 몸인 교회가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3. 제목: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의 교훈

 

 

질문에 OX답을 해 보세요. 목사님은 완전하다. 아니다. 답은 X입니다. 이런 애기가 있습니다. 어는 교회에 목사님과 교인들이 식사를 하는데 목사님이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무슨 실수냐? 목사님이 방귀를 뽕하고 뀌고 말았습니다. 그 소리에 한 교인이 시험이 들고 말았다고 합니다. 목사님도 방귀를 뀝니까?? 그리고는 교회를 한동안 안 나왔다고 합니다. 목사님을 천사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도 부족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란 예수 믿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하십니까? 답은 X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서 초대 교회 예루살렘 교회의 믿음의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큰 고난을 만났지만 그들은 절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예수님의 유일성을 선포하며 기도로 승리했음을 배웠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충만히 임하셨습니다.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교회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소유를 팔아 교회에 가져오는 헌신이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은 그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나바라는 성도는 특별히 자기 밭을 팔아 헌신을 하니 교인들로부터 큰 존경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이런 일은 자발적인 일이었습니다. 교회의 어떤 명령으로나 강제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아무튼 초대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도 아름다운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님을 오늘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교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교인들 특별히 바나바 성도의 아름다운 헌신에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바나바가 자기 밭을 팔아 교회에 헌신하니 다른 교인들도 바나바를 존경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질투심이 발동을 한 것입니다. 어느 날 남편이 여보 우리도 한번 바나바처럼 인기를 얻어 봅시다. 우리도 논을 팔아 교회에 헌신을 하면 분명 교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게 될 거요. 그러자 부인 삽비라가 그러면 다 헌신하지는 말고 얼마를 숨겨두고 드리면 나도 동의를 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소유를 팔아 얼마를 감추고 베드로 사도 앞에 가져와서 전부라고 속였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다. 하니 아나니아가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났습니다. 세 시간쯤 지난 후에 그의 부인 삽비라가 오니 베드로가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말하라 하니 예 이것뿐이라 하니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하니 혼이 떠나 죽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온 교회와 듣는 모든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되었다. 라고 오늘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처럼 보입니다. 이 사건을 듣는 어떤 사람들의 반응은 어찌 이런 일로 두 부부를 데려갈 수 있단 말입니까?라고? 항의합니다. 거짓말이 그리 큰 죄입니까? 그것도 정말 힘든 헌신까지 했는데요.라고. 반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잠깐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십시다. 성경이 교회의 이런 부끄러운 사건을 기록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볼 때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분의 몸인 교회가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교회가 거룩한 예수님의 몸으로 세우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을 깨달아 정직한 신자의 삶을 살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니아아 삽비라 부부의 사건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먼저 의식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을 속인 것은 성령을 속인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다 이 부부는 사도 앞에 판 것을 가지고 와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도를 속인 것은 성령을 속인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그럴까요?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인은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유의해야 할 점은 성령을 속인 것은 하나님을 속인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4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여기서는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은 하나님께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성령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성령님은 바로 그리스도의 영이시오. 하나님의 영이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거짓말한 죄는 하나님께 거짓말한 죄임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9장에 보면 사울이라는 자가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예수를 이단이라고 생각하여 예수 믿는 교회와 교인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을 섰습니다. 예수 믿는 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메섹이라는 길을 가는데 갑자기 하늘부터 빛이 임했습니다. 그 빛 앞에 사울은 자신도 모르게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 때 이상한 음성을 듣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라는? 소리입니다. 사울은 누구이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대답을 듣고 사울을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을 지금 교회를 박해하고 교인들을 박해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직접 박해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고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교인을 핍박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교회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오.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람에게 하는 거짓말을 바로 하나님께 하는 거짓말인 것입니다. 불신자는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이요. 신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 계시고 내 모든 것을 보고 계신 성령님 즉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의식하면서 사는 자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 즉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먼저 사람을 의식하다가 거짓말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눈을 기쁘게 하려다가 죄를 지은 것입니다. 이것이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의 비극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 믿은 우리는 사람을 의식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사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보다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아니아아 삽비라 부부의 사건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2. 두 부부가 서로를 돕는 진정한 베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거짓말 사건에 아나니아 삽비라 두 부부가 함께 작당을 했다. 는 것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두 부부가 한 마음이 되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두 부두가 함께 꽤 하여 주의 영을 시험한 사건입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지었을 때 서로 돕는 베필로 세웠습니다. 2:20“ 아담이 모든 육 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남편 혼자서는 부족하니까? 하나님은 남편을 도와 온전하도록 아내 하와를 주신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혼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결혼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혼이란 내 베필을 찾는 것입니다. 베필이란 돕는 자 즉 helper 란 뜻입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꾸어 온전하도록 도울 때 좋은 베필이 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는 서로 좋은 베필이 못된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거짓말 계획을 세웠는지를 잘 모르지만 한 사람이라도 제동을 걸었다면 이런 가정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 쪽이 여보 어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짓말을 할 수가 있겠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다 보고 계시지 않아요. 거짓말을 안 됩니다.라고. 도왔더라면 이 가정은 참으로 복된 가정이 되었을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두 부부가 죄짓는 일에 한통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이런 좋지 못한 베필로 있지만 좋은 베필도 나옵니다. 바울 사도의 동역자인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입니다. 이들은 천막을 짜서 팔아 생계를 하는 부부였습니다. 이 부부가 평생 바울 사도의 옆에서 동력 자가 되었습니다. 아마 천국에 가서 바울 사도를 만나 바울 사도님 당신의 사역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예 내 옆에는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어려울 때 나의 위로였습니다. 내가 나약해졌을 때 나의 비타민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 부부가 있었기에 나는 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부는 서로의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메꾸어 온전하게 하는 돕는 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실 때마다 주님! 나는 남편과 아내의 좋은 베필로 삼아 주세요.라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좋은 베필입니까? 한번 자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서로 진정 돕지 못한 나쁜 베필이었기에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니아아 삽비라 부부의 사건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3. 하나님은 그분의 몸 된 교회가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몸이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거룩을 파괴하는 죄를 제거했습니다. 5절과 10절을 보십시오. 5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남편이 죽었습니다. 10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함이어 아내도 죽었습니다. 두 부부가 같은 날 죽었습니다. 비극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은 너무하신 것이 아닌가 라고 의아해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그런 인간 생각의 차원을 넘는 일이 교회에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예루살렘 교회는 막 시작하는 연약한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 교회만 없으면 세상 모든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는데 교회가 예수를 전하여 사람을 구원시키니 마귀가 분노하여 할 수만 있다면 교회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는 마귀는 제사장들의 시기심을 발동하여 교회 지도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예수 이름을 가르치지도 말고 전하지도 말라고 협박했습니다. 마귀가 배후에서 조종한 것이었습니다. 마귀는 외부의 환경을 통하여 즉 고난을 통하여 교회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이번에는 교회 내부를 통해서 교회를 넘어지게 하고자 했습니다. 마귀가 거짓말이라는 내부의 죄를 통해 침투를 했습니다. 3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사탄이 아나니아의 마음에 침투를 한 것입니다. 첫 단추가 잘못되면 모든 것이 잘못되는 것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 교회에 거짓이 침투하면 그 거짓말은 누룩처럼 다른 교인들에게 퍼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죄가 가득한 교회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죄가 성장하면 교회는 추하고 더럽게 됩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못하고 마귀가 역사합니다. 그 교회는 마귀의 도구가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그 교회가 과연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을까요? 거짓 교회가 진리이신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까요? 마귀는 그것을 알고 교회를 타락시키기 위해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통해 교회에 침투한 것입니다. 성령에 충만한 베드로는 즉각 마귀의 역사임을 알고 마귀를 쫓아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죄를 제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교회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비상조치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사람들이 두려워했습니다. 5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 11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여기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경외심은 공포심을 넘어 존경심을 의미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니라.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하나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여 백성들이 교회를 칭송하게 되었습니다. 13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죄를 제거하면 거룩한 성령님이 역사합니다. 죄를 회개하면 거룩한 영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큰 무리가 주께 돌아왔습니다. 14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교회가 크게 부흥했습니다. 사람들의 오해는 교회에 이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면 사람들이 오겠어요. 전도가 되겠습니까? 라고 의심합니다. 그러나 정 반대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죄를 제거하면 마귀는 무서워 도망가지만 성령님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사 교회는 부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여!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고 싶은 말씀은 예수 믿은 나의 백성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교인이 정직할 때 교회가 정직해집니다. 이 나라가 정직해지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정직할 때 선진국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정직할 때 거룩하신 예수님을 증거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거룩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정직을 회복할 때 또다시 부흥의 역사를 하나님이 허락하실 것입니다. 거짓말을 작은 죄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몸인 교회가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사건의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