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마 27:50-28: 1-20.
2. 명제: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의 어두운 불신을 깨뜨리시고 떠오르는 태양처럼 진실했다.
3. 제목: 부활의 진실
1. 갈등: 중립자의 반응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라고 죽으시자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처형했던 로마 군인 백 부장과 예수를 지키던 자들은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눅 23:47“ 백 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이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면 예수님을 자신들의 그리스도로 행동으로 믿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럴 용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중립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를 사람 앞에서 시인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를 하나님 앞에서 시인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분 계십니까?? 성경은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그것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예수 믿는 않는 중립자의 애매한 태도도 사실은 불신앙입니다.
2. 갈등심화: 반대자의 반응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한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의 시신을 아리마대 요셉의 요구대로 내어주었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빌라도를 찾아가서 예수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말을 우리가 기억한다. 그러니 예수의 제자들이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서 백성들에게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속이지 못하도록 경비병을 두어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해야 합니다라고 강권합니다. 빌라도는 로마 군인을 보내어 예수님의 무덤을 철통 같이 경비를 했습니다. 삼 일 후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었던 경비병 몇 명으로부터 예수가 부활했다는 보고를 받자 당황한 바리새인들은 군인들에게 돈을 주어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도둑질하여 갔다고 사주를 했습니다. 이들을 철처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들은 진리 그 자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태양을 손바닥으로 가려 보려고 몸부림치는 어리석음을 보게 됩니다. 진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을 퍼뜨렸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서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렸습니다. 오늘도 이 거짓말에 속아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지옥에 가기로 작정된 자들의 불신앙의 모습을 보십시오.
3. 해결: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자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와서 당돌하게 예수의 시체를 달라하니 이 사람은 존경받은 공회원이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예수님의 숨은 제자였습니다. 장차 자기를 위해 미리 파놓은 무덤을 예수님의 무덤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고운 세마포로 예수님의 시신을 사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고 돌을 굴러 무덤 문에 닫았습니다. 유대인의 무덤은 우리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흙을 파서 묻지만 유대인들은 굴을 파서 시신을 넣고 입구에는 큰 돌로 막았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오늘날 국회의원 정도의 높은 지위를 가진 자로서 지금까지는 숨어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마지막 순간 자신의 신앙을 드러낸 정말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를 섬기던 많은 여자들이 십자가 주변에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신을 요셉의 무덤에 넣을 때 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인들이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3일째 되는 첫날 일요일 즉 우리가 주일로 부르는 이날 새벽에 무덤을 보려고 갔습니다. 거기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이 눈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되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나 그가 여기 계시지 아니하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났느니라 와서 그가 누워셨던 곳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눅 24:6-8에서 “ 또 빨리 가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먼저 갈리리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했습니다.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의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그들의 말이 헛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은 33일 전 십자가에서 죽어 시체가 되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는데 어찌 믿을 수가 있습니까? 제자들도 처음에는 부활을 믿지를 아니했습니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예수님 부활은 제자들이 억지고 꾸며낸 것이 아니라 불신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직접 나타나 부활을 증거 하심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눅 24:36-48. “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 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크게 꾸짖어셨습니다.. 그리고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고난 받았고 또 성경대로 다시 살아났느니라고 성경을 깨닫게 하여 불신하는 제자들에게 먼저 믿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막 16:14. “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은 3년 동안 세상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당할 것이요 그리고 다시 살아나리라 수없이 미리 가르쳤지만 막상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자 제자들은 믿지 아니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제자 중 도마도 믿지 아니했습니다. 처음 예수님의 부활을 본 제자들이 도마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니 나는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과 허리의 창 자국을 만져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요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돼라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사람은 인간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장이라고 생각하니 예수 부활을 믿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자들의 의심은 보통 인간인 우리와 동일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부활의 진실은 불신하는 제자들에게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보이시고 제자들에게 믿음을 회복시키시고 그 후 사랑을 확인하시고 사명을 주심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 요 21: 15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하시고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봄으로 제자들은 자신들의 불신을 깊이 회개하고 세상 인생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의심은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진리 이시오 부활하신 자신들의 참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너희들은 부활하신 내 증인이 되어라. 막 ·16:15-1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불신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이심을 능력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아멘!
4. 대단원: 부활하신 예수님
그러나 더욱 극적인 일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회를 철저히 핍박했던 핍박자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180도 달라진 사건입니다. 그도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전 15:3-11. ”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 와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 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 와8 맨 나중에 만삭 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예수님의 12 제자들은 사도 요한을 빼고 모두 순교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목 베임을 당하고 순교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생명을 걸고 예수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그들의 증거로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고 지금 이 땅 위에 수십억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예수 믿는 우리는 가장 어리석은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인간의 원수 죽음은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망을 정복하여 능력으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기에 예수 믿는 저와 여러분은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가장 지혜로운 자요 부활의 소망을 가진 복된 자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어느 날 예수님처럼 죽어도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서 부활의 권능과 부활 생명을 덧입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이란 죽음을 정복하여 내 안에 살아계신 부활의 영이신 성령을 힘입어 사는 것입니다. 이 부활의 권능을 덧입기 위해 바울 사도는 날마다 나는 죽노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자아가 죽으면 부활의 권능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때 내 안에서 부활의 주님이 일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죽는 생활이란 회개의 삶입니다. 나의 교만을 회개하면 부활의 주님은 겸손한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나의 불신을 회개하고 믿음을 구하면 믿음을 주십니다. 나의 변화되지 않은 옛 성품과 죄악 된 습관을 회개하고 변화를 구하면 나를 변화시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해 주십니다.. 두려움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내 앞을 가로막고 있던 모든 장애물도 부활의 능력으로 무너지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부활 하여 살아 계신 예수님이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이란 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여 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이기는 자의 것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이 부활의 소망을 가진 우리들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고전 15: 58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 이제 죽음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죽음도 무섭지 않은데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부활을 믿지 아니하고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자기 육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는 이 예수 부활의 증인으로서 영광스러운 사명 자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복된 지혜자의 삶인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이 죽음을 깨뜨리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인간의 원수인 죽음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 능력으로 우리의 구주와 주님이 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습니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