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본문 마 16:13-17
2. 명제: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아들이십니다.
3. 제목: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1. 모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우리는 모두 학교에서 기말 시험을 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시험은 무슨 시험이라도 힘들고 지긋지긋합니다. 올림픽에서 매달을 딴 선수들은 수년 동안의 힘든 훈련을 올림픽이라는 시험을 통과해서 각종 메달을 땁니다. 박태환 수영 선수는 수십억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피땀 흘린 수고의 결실로 마침내 올림픽이라는 시험을 잘 통과했기에 그런 큰 부를 얻은 것입니다. 3년 동안 제자훈련을 시키신 예수님께서 12 제자들의 영적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서 우상 숭배로 유명한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지역에서 졸업 시험을 치르셨습니다.. 시험 제목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 질문이 사람들이 인자를 즉 예수님 자신을 누구라고 하느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다들 똑같은 답안지를 내었습니다. 마16: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다들 위대한 선지자라고 합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오늘 서면에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선생님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세계 사대 성인 가운데 한분이 아닌가요. 석가모니, 공자, 마호멧트와 같은 성인 가운데 한분이시다 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정답일까요? 그러나 첫 번째 시험은 일종의 예비 고사였습니다. 본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모순 심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두 번째 시험 제목은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쉽고도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나 쉽지만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시험이기도 할 것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은 “ 너희를 ”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니고 바로 나의 생각을 묻는 것입니다. 무리의 생각이 아니라 나 개인의 생각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인들이 대형 교회로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큰 무리 속에 자신을 숨기고 익명으로 신앙생활하겠다는 태도 때문도 있다고 합니다. 큰 교회만 다니면 자연히 천국에 더 쉽게 갈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 대 무리와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예수님과의 1:1의 관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나 혼자 왔듯이 예수님과의 관계도 나 홀로 결정해야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하신 이 질문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세상 종교는 교주를 잘 몰라도 종교 생활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석가모니가 누구인지 잘 몰라도 절에 가서 공을 드림으로 충분히 불교적인 종교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시작되는 생명 종교요. 인격적인 관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는 종교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주일 성수해요. 또는 세례 받았거든요. 교회에서 집사까지 받았어요. 또 우리 집은 다 기독교 집안이고요. 이와 같은 단순한 종교 생활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한가 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마7:20 “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말로서는 주여! 주여! 라고 하며 심지어 귀신도 쫓아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까지 행했지만 예수님은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종교 행위로는 교인이었는데 예수님은 그 사람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그 사람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없었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질문 속에는 단순한 지식적인 믿음은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이 아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적인 앎은 마귀들도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약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마귀도 하나님이 한분인 줄 지식으로 잘 압니다. 예수님이 거라사인이 라는 지방에 갔습니다.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을 보자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잘 압니다. 제발 나를 떠나소서 라고 쫓겨날 것을 두려워하여 벌벌 떨면서 부탁을 합니다. 귀신들린 자도 귀신을 통해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잘 알고 두려워하지만 그러나 자신은 자신의 인격을 걸고 믿지는 안 했습니다.. 어느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에 공부하러 갔는데 어떤 유대인이 시편 150편 전부를 히브리어로 줄줄 암송하더랍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은 믿지 않는 무신론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더랍니다. 이런 믿음을 성경은 귀신들의 믿음 또는 지식적인 믿음 머리로만 믿는 믿음이라고 정의합니다. 아는 것이 곧 믿음은 아닙니다. 지식적인 믿음의 반대는 인격적인 믿음입니다. 내 마음이 바로 나의 인격의 중심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과의 참 신자와의 관계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 즉 부부 관계 혹은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바로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사랑의 관계입니다. 두 남녀가 인격적인 관계가 아닌 즉 부부 사이가 아니면 저 남자 저 여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부부사이라면 자연스럽게 내 남편 내 아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부부 사이는 자식이라는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주님과 참 신자와의 관계도 자식을 낳아 사는 부부처럼 인격적인 관계로 맺어 사랑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 앞에 반드시 여러분의 답안지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남 따라 장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인격을 걸고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믿고 고백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3. 전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주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제일 먼저 자신의 시험 답안지를 내어 놓았습니다. 그는 답안지에 이렇게 섰습니다. “ 주는 즉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설명을 하자면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란 하나님 자신과 같으신 분이시라는 표현입니다. 삼위 가운데 제2위이신2 성자 하나님입니다. 즉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구세주이십니다. 그리고 나를 만드신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저는 믿습니다 라는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제출한 그 시험 답안지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는 어떠했을까요? “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되도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답안지를 보시고는 복되도다 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시험지에 100%점을 주셨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정답이라는 평가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답 외는 다른 답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나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도 아니다, 나는 사대 성인 가운데 한분도 아니다. 그것은 나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나는 모든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 즉 세상의 구원자 이시오.. 그리고 세상 만물과 너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다 라고 예수님이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서 정답을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도 되십니까?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이어서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이 고백은 인간의 혈육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이해하기 어렵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세상 종교는 모두가 행위 종교입니다.. 이러이러한 율법을 잘 지키면, 많은 적선을 행하면, 또는 고행을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반대입니다. 기독교는 은혜 종교라고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구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이 고백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 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예수님은 도덕적으로 험이 없는 니고데모를 향해 너는 참으로 깨끗하구나! 너야말로 천국에 가고도 남겠다 라고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너도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선한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참 구원 얻는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므로 가능한 것입니다. 엡 2:8-9“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예수님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천국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믿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믿어지십니까? 그리고 성경 공부를 통해서 또 설교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생긴 단순히 지식적인 앎에서 하는 입술로의 고백과 성령으로 거듭난 고백과의 차이는 무엇으로 판단할 수가 있을까요? 바로 그의 삶의 열매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더 가까이 가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을 차즘 차즘 닮아갑니다. 예수님의 성품인 성령의 9가지 열배가 그 사람의 인격 속에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사는 즉 사랑의 열매인 것입니다. 참 신앙 고백은 개인적이며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령으로 거듭났다 다시 태어났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거듭났습니까? 그리고 성령의 열매가 맺혀가고 있습니까?
4. 대단원: 내가 할일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라는 이 베드로와 똑같은 신앙고백을 하시는 분은 복된 사람임을 기뻐하십시오. 감사하십시오. 여러분 안에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다는 증거이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하십시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내안에 계신 성령님이 일하시도록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쫓아 순간순간 순종하십시오. 무릇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나의 삶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를 사랑의 열매를 보여 주십시오. 주님은 그 열매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 성령의 열매가 여러분은 참 거듭난 신자임을 증거 할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실 것입니다. 아직도 베드로의 고백이 진정 안 되시는 분! 주님은 아직도 기회를 완전히 철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실망하지 마십시오. 어떻게 성령님이 내안에 들어와서 나도 거듭난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십시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죽음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사 능력으로 우리의 구원자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좋은 소식을 들으셨다면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여시고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구세주요. 나의 하나님으로 인격적으로 믿고 여러분의 인격 속으로 영접하십시오. 단순히 지식적으로 입술만의 고백이 아니라 진심으로 여러분의 인격적인 결단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요 나의 하나님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십시오. 그러시면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여러분도 베드로처럼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요1:12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시면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생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죽음이 두렵지가 않습니다. 죽어도 천국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의 생명이요 나의 능력입니다. 어려울 때 나 혼자가 아닙니다. 내 곁에 계신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는 빌 4:13에서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나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도 예수님을 닮아 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증거 되는 영광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고백이 바로 여러분의 고백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