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요일 4:1-3
2. 본문 요약: 영들의 참과 거짓됨의 분별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시인하느냐가 시금석이다.
3. 본문 주제: 예수 그리스도
4. 본문 테마: 예수 그리스도의 충족성
5.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신 유일한 분이시다. ( 선언적 명제 )
6. 목적: 영 분별의 기준은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구원에 있어서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신 유일한 분이신 이유를 소개하여 영원토록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7. 질문 제기: 영 분별의 기준은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구원의 충족성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8. 전환 문장: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실 유일한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신 유일한 분이시다.
9. 대지
10. 제목: 그리스도의 충족성
1. 갈등
요한은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는지를 조사하고 시험하는 문제에서 궁극적인 시금석이 결국 무엇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가르침 혹은 어떤 사람이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해드리는지의 여부야말로 가장 철저한 시금석들 중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기독교를 고백하거나 가르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궁극적 시금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태도입니다. 2절“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예수를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으면 그들의 은사가 어떤 것이든지, 그들이 얼마나 놀랍던지, 그들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습니다. 3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핵심적이며 본질적 위치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러한 위치에 두지 않는 그 어떤 가르침도 참된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기독교는 단순히 신비한 감정이나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상 위기나 곤경의 때마다 신비주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강조하려는 사실은 어떤 사람이 단지 영적인 것에 관심을 지닌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종교들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삶에 새로운 힘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그가 그리스도인임을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이런 힘에 관한 관심 역시 매우 지대합니다. 사람들은" 내 삶이 풍비박산되었다. 내게 힘이 없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내 삶에 새로운 힘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예전에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그런 말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적극적 증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가 그러하며, 심리학 역시 그러합니다. 기독교 신앙에도 크고 영광스러운 힘이 있지만, 단지 삶에 새로운 힘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입증해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단지 교훈으로 받아들인다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약성경 전체가 그러하듯이 요일서가 전반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그분 자신의 인격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도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지만, 그리스도의 교훈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그 교훈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그리스도의 교훈을 찬양하는 것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강조점은 그분의 인격과 그분에 대한 우리의 관계에 주어져 있습니다. "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자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
2. 갈등심화
이제 보다 분명하게 정의해야 할 단계입니다. 이는 사도 요한이 언급한 적그리스도들 때문입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까지 알아야 합니다. 요한이 여기서 상기시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하되, 실상은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 거짓 교사에 불과한 자들이 초대교회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적그리스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적그리스도들은 교회 내부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에 대한 무엇인가를 실추시키는 교훈입니다. 요한은 이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요일 2:18 절"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그들은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적그리스도들은 기독교 교회 내부에서 생겨났으며,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요한의 지적처럼 우리는 그들의 교훈을 통해 그들이 그분을 진정으로 믿지 않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원칙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나는 항상 그분을 믿어 왔다. ”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것들을 더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람들이 ‘다른 예수’를 전파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전파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다른 예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교훈이 참이거나 거짓인 것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궁극적이고도 유일한 권위는 사도적 교훈입니다. 요한의 기록 목적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나와 다른 사도들이 너희에게 말한 내용을 굳게 붙들어라. "고 전하는 데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서신의 서두를 기억 합니까?? 요일 1:1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여기서 요한은 다른 사도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 내용을 쓴 것은 3절"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었다. ”여기 우리란 누구입니까? 그들은 바로 사도들을 가리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영적 진리를 계시하셨으며, 그들로 그것을 가르치고 기록하게끔 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2:20절에서 “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다 ”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독특한 권위를 주장했습니다. 갈 1:8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이다 “ 혹자는 " 참으로 이기주의다! "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이기주의가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위임받은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문제는 그 가르침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신약성경의 교훈에 부합하느냐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시금석입니다. 그분에 관한 사도적 교훈이란 어떤 것입니까? 요일 4:2절“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이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육체로 임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요한은 이런 언급을 통해 11세기말 이전에 이미 교회에 일어났던 심각한 이단들에 맞서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 육체로 오신 "이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 인격이시지만 두 성품, 곧 신성과 인성을 지니고 계십니다. 어떤 이들은" 나사렛 예수는 다른 모든 사람처럼 단지 인간이었을 뿐이지만, 그가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을 때 영원한 그리스도가 그에게 임해 그를 사용하시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인간 예수가 십자가에 달릴 때까지 영원하신 그리스도가 줄곧 그와 함께하셨다. 하지만 십자가에서 영원하신 그리스도는 떠나 하늘로 되돌아가셨고 인간 예수만 죽임을 당했다. ”인간 예수와 영원하신 그리스도라고 하는 두 인격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통해 한 인격 속에 두 성품이 있음을 설명합니다. 매우 분명하게 교회사는 이 점을 강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3. 전환
우리는 예수 님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혹은 사람이라고 분리해 지칭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자 사람이십니다. 성육신을 통해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자발적으로 인간의 성품을 취하셨습니다. 그분은 신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여러분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그분이 창세전에 계셨음을 암시합니다. 그분은 어떤 곳으로부터 오셨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태어났지만, 그분은 오셨습니다. 요한은 요일 1:1절에서 " 태초부터 있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원한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되었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오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이 오셨다고 하는 그것이 주제입니다.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 사람 곧 구유에서 나신 그 아기가 바로 영광의 영역으로부터 오신 분임을 절대적으로 확신해야 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그렇게 한 사람이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그분이 세상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나라로부터 오신 방문자이십니다. 그분이 역사 속으로 출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고 “말했을 때, 그분의 독특한 신성, 영원한 아들 되심을 부인하는 자들이 이미 있었으며, 여기서 요한이 강조하는 것도 바로 그 점입니다. 더 나아가 그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다 "고 말했습니다. 달리 말해 영원하신 아들은 단순히 천사와 같은 몸을 지니신 것으로 주장하는 이들이 이었습니다. 초기의 이단자 중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 예수로 묘사된 사람은 영원하신 그리스도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지만 성육신에 관해 말해서는 안 된다. 그분은 일종의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을 뿐 실제적인 성육신은 아니었다. ”이에 대해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그분은 베들레헴에서 아기로 태어나셨다. ”눅 2:52절 그분은 " 지혜와 키가 자라 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 "그분의 겸손은 절대적으로 진실한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다. ”이는 성육신의 실재입니다. 요한이 이 모든 사실에 대해 그토록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당시에 퍼져 있었고 그 이래로 줄곧 잔존해 온 거짓 교사들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든 거짓 교훈은 이모저모로 그리스도를 왜곡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그분은 단지 사람 곧 탁월한 사람이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종교적 천재요 또한 이례적인 정도로 성령을 충만히 받음으로써 교훈을 베풀 수 있는 분이었다고 했습니다. 혹자는 사실상 " 예수가 신성을 획득하셨다 "고 표현했습니다. 인간이 그러나 그분처럼 너무도 탁월하신 인간이 그 위치에 오름으로써 비로소 우리로 그분의 노력을 뒤따르도록 격려하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혹자는 그분을 단지 인간으로만 간주함으로써 왜곡시킵니다. 또 다른 사람은 그분을 단지 하나님으로만 간주하기도 하는데, 그것 역시 그분을 왜곡시키는 일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분이 단지 육체라는 일 중의 덮개로 가리고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라고 믿게 하려 할 것입니다. 이런 교훈은 한결같이 그분을 왜곡시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놀랍게도 그분은 인간만도 아니요. 하나님만도 아니요. 신인 이 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스스로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요한이 그분을 가리켜 “ 육체로 거하시는 하나님 ”이라고 그토록 주의 깊게 강조했던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분이 실제로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지 않았다면, 실제적 고난도 없었을 것입니다. 영원하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떠나셨다면, 하나님의 아들은 인간의 죄를 위한 고난을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런 고난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모두 외형적인 것이었고, 말하자면 쇼이었을 뿐입니다. 더 나아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사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영광스럽게 결합하신 그 인격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면, 죄용서도 속죄도 없으며 그분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임을 당하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한 이 교리는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분은 스스로 이런 성품을 입으사 사람으로서 우리 죄를 위해 죽임을 당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서 죽음을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러 오셨으며, " 그분은 우리를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려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4. 대단원
어떤 이들은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지녀야 한다. "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그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조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분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성인들에게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딤전 2:5절“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 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아무런 도움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성령의 역할은 그 자신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관심을 그리스도께로 돌리고 그분을 소개하며 그분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핵심적이며, 그분만으로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습니다. 그분의 충족 성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습니다. 고전 1:30 절“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지혜. 의로움, 거룩함, 구원이 그분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 의지하여 구하고 누릴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려야 마탕하지 않습니까?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충분하십니다. 그 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그분의 충족성을 믿고 선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