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설교

코람데오

wordlove 2009. 8. 17. 07:32

1. 본문: 행 5:1-11

2. 본문 중심 진리: 초대 교회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땅을 팔아 얼마는 감추고 이것이 전부입니다 라며 사도들에게 헌납했다. 그러자 베드로 사도가 너는 사탄에 충만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구나 이것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다. 그러자 아나니아의 혼이 떠나 사람들이 장사지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의 아내 삽비라가 베드로 사도에게 돌아왔다. 이에 베드로가 묻기를 그 땅 판 것이 이것이 전부이냐 라고 묻자 남편과 동일하게 예라고 대답했다. 베드로가 너희가 어찌 함께 주를 시험하느냐 라고 말하자 부인의 혼도 떠나 죽어 장사 지냈다. 이일로 말미암아 온 교회와 들은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했다.

3. 주제: 거짓말

4. 테마: 거짓말의 정체

5. 명제: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이다.(평가적 명제)

6. 목적: 거짓말의 정체를 자각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7. 질문 제기: 거짓말의 정체는 무엇인가?(What?)

8. 중심단어: 정체들

9. 전환 문장: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이다. 거짓말의 정체는 무엇인가?

10. 대지

1) 공명심에서 나오는 죄입니다.

2) 마귀의 영향력에서 나오는 죄입니다.

3) 성령을 속이는 죄입니다.

4) 회개하기를 싫어하는 부끄러운 죄입니다. 

5)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는 무서운 죄입니다.

10. 복음: 하나님은 교회의 거룩 성을 유지하시기 위해 죄를 즉각적으로 심판하시기도 하신다.

11. 제목: 거짓말의 정체/코람데오


미국 사람들과 우리들과는 죄에 대한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부적절한 성행위를 한 공인들에게는 가혹한 시선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이런 행위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다소 가볍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거짓말한 공인들에게는 아주 엄중하게 대합니다. 과거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중도에서 탄핵 당하고 물러갔습니다. 이유는 거짓말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도중 자기 참호들이 상대방 후보 사무실에 도청 장치를 하여 엿들었습니다. 이것이 선거가 끝나고 나서 탄로 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닉슨 대통령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처음에 시치미를 뚝 띠다가 결국 닉슨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들이 밟혀졌습니다. 그러니까. 거짓말을 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닉슨 대통령은 이 거짓말 때문에 대통령 자리에 물러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정치가들이 거짓말하는 것 그렇게 크게 다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더 크게 존경 받은 왜곡된 병리 현상도 있습니다. 큰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라는 이상한 풍조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기독교 영향력의 차이 때문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은 거짓말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찍 기독교 영항을 받은 미국 사회는 거짓말에 대해 기독교 역사가 짧은 우리보다 더욱 민감한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러합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땅을 팔아 얼마는 감추고 이것이 전부입니다 라며 사도들에게 헌납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 사도가 너는 사탄에 충만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구나 이것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다. 그러자 아나니아의 혼이 떠나 사람들이 장사지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의 아내 삽비라가 베드로 사도에게 돌아왔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묻기를 그 땅 판 것이 이것이 전부이냐 라고 묻자 남편과 동일하게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베드로가 너희가 어찌 함께 주를 시험하느냐 라고 말하자 부인의 혼도 떠나 같은 날 죽어 장사 지냈습니다. 이일로 말미암아 온 교회와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했다는 줄거리입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서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거짓말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여러분과 더불어 살펴보아 경계를 삼고자합니다. 거짓말이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1. 공명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공명심이란 자기 자랑이요 자기 과시요 이기심입니다. 이 땅에 최초로 생긴 신약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그리고 승천을 친히 목격한 성도들이 행전 2장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고 예수님을 증거 하기 시작함으로서 세워졌습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전도를 받아 교회에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지상 천국이 일어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많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에 헌신하는 일들도 행 4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닙니다. 강제력은 더군다나 없었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일어난 자발적인 아름다운 믿음의 행위들이었습니다. 그중에 바나바라는 교회 일꾼이 자기 밭을 팔아 교회의 사도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모든 성도들도 그 아름다운 헌신을 보고 크게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 교회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도 바나바의 아름다운 헌신에 큰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우리도 바나바 형제처럼 한번 교회에 헌신하면 어떨까요? 모든 교인들이 바나나 형제를 칭찬하는 말을 들으니 내 마음이 좀 뭐합디다. 바나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니 우리도 한번 크게 선행을 하면 교인들도 분명 우리를 달리 볼 것이고 그리고 다음 교회 선거에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소. 그리고 우리끼리 이야기인데 밭을 팔아 일부만 드리고 전부 다 바친다고 말을 해도 누가 그 내막을 알겠소? 그러자 아내 삽비라도 박수를 치며 여보 그렇게 합시다. 호호호. 두부부가 이렇게 의기투합하여 큰마음 먹고 귀한 자기 밭을 팔아 평생 처음 교회를 위해 좋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헌신은 주님의 은혜에 진정 감사하여 드린 것이 아니라 자기 이름을 날려보고 싶은 이기적인 공명심 때문에 한 것이었습니다. 거짓말은 이기심에서 나오는 죄입니다.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짓말이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2. 마귀의 영향력에서 나오는 죄입니다.

성령에 충만한 베드로 사도가 이렇게 말합니다.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이 충만하여! 마귀는 인간에게 죄를 품게 만듭니다. 하나님께 하는 봉사라도 자기 욕심을 위한 봉사에는 마귀가 역사하기 쉽습니다. 모든 죄의 배후에는 사탄이 조종함을 아십니까? 우리 인간 조상 아담과 하와의 원죄도 사탄이 그들의 마음속에 거짓말을 심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어도 죽지 않아 오히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어 마귀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처럼 불신하게 만들었습니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인간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원죄의 정체입니다. 마귀는 우리 인생을 죄짓게 만드는 원흉인 것입니다. 지금도 마귀는 배고파 우는 사자처럼 먹이 감을 찾고자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욕심을 품고 있는 인생이 어디에 있는지를 족집게 도사처럼 잘 압니다. 그리고 그 인간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 부부의 거짓말도 마귀 사탄의 유혹에서 생긴 죄였습니다.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짓말이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을 속이는 죄입니다. 

베드로는 삽비라를 보고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오 그리스도의 영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믿을 때 성령님이 내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주가 되십니다. 성령님은 육신의 눈에 안보이시는 영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삽비라 부부가 교회를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은 실상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여! 우리가 하는 거짓말은 사람은 모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속일 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눈앞에서 산다. 하나님이 나의 일거족 일투수를 다 아신다. 하나님은 내 속 마음도 다 아신다. 이것이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입니다. 이 믿음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 칼빈 선생의 평생의 좌우명이 코람데오 였습니다. 경외심이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경외심이 없는 인생은 결국 어리석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처럼 하나님을 속이는 거짓말도 능청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경외심이 없으면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을 속이는 죄입니다.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짓말이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4) 회개하기를 싫어하는 부끄러운 죄입니다.  

두 부부가 거짓말을 하는데 함께 공모를 했습니다. 그 아내도 알더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부부에게 거짓말의 죄에 대하여 회개 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십니다. 3절에서 베드로가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숨겼구나라고 말을 했을 때 주님! 그렇습니다. 이종이 거짓말을 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라고 회개했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우리 주님은 용서하시는 분이 아닙니까? 그러나 안나니아는 끝까지 시치미를 띄었습니다. 회개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죽은 줄도 모르고 자신도 이제 교회 헌신한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의기양양하게 고개를 치겨 들고 베드로 사도를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내 삽비라에게도 베드로 사도를 통해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값이 이것뿐이냐? 네게 말하라하니 이것이 주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아내 삽비라도 사도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끝까지 속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감하게 예 이것뿐입니다 라고 거짓말로 대답했습니다. 두 부부는 결국 회개의 기회를 거부 했습니다. 두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바로 서있었다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 남편이 교회를 속이자는 제안을 했을 때 부인만이라도 바른 신앙을 가졌더라면 여보! 우리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겠어요 안되요 라고 믿음으로 말렸다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부부는 믿음보다 인정에 끌려 하나님을 속이는 죄 짓은 일에 함께 동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정이 무엇 이길래! 이처럼 우리 인간은 참으로 회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구약 여호수아 7장에 보면 아간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초기의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첫 전투에서 무너뜨렸습니다. 그 다음 전투는 작은 아이 성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여호수아가 울면서 하나님! 우리가 무슨 이유로 대패한 것입니까? 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원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너희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물건을 훔친 죄 때문이었다 라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리고 전투를 시작하기 전 결코 적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몰래 그 명령을 어긴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이 아간입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 다 모아 놓고 자신이 기도하다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다 전했습니다. 그리고 죄를 지은 자는 속히 자수 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제비뽑기를 통해 그 죄인을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해서 자신을 뜻을 밝히기도 하셨습니다. 제일 먼저 뽑힌 지파가 유다 지파입니다. 아간이 속한 지파가 유다 지파입니다. 그러나 아간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설마 나의 음밀한 죄를 누가 알겠는냐 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있었는지 모름니다. 그다음 유다 지파 가운데 세라 족속이 뽑혔습니다. 범위가 좁아 졌습니다. 아간은 세라 족속입니다. 그러나 아간은 시치미를 뚝 떼고 있습니다. 다음 삽디의 가족이 뽑혔습니다. 삽디는 아간의 할아버지입니다. 이쯤 되면 두 손을 들고 나와야 되는데 끝까지 회개를 거부합니다. 마침내 길미 가족이 뽑혔습니다. 아간의 아버지 이름이 길미입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 순간에도 회개를 거부했습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인정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래심줄 보다 더 질긴 것이 인간의 완악한 마음입니다. 아간은 끝까지 시치미를 뜁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아간은 시치미를 뚝 Ep고 숨어있었습니다. 설마 하나님이 나의 비밀을 알겠어 스스로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이처럼 거짓말이라는 죄는 회개를 싫어하는 부끄러운 것입니다. 마침내 아간이 뽑혔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속일 수가 있습니까? 나는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도 아무런 일도 없는데 라고 자위 하시는 분 안계십니까? 여러분의 행위를 하나님은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모르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회개 하도록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 때문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결코 경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인내도 한계가 있습니다. 거짓말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짓말이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는 무서운 죄입니다.

거짓말의 죄로 안나니아와 삽비라 두부부가 한날 같이 죽었습니다. 이 설교를 들으시는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은 너무 심하신 것은 아닌가라고 의아해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속인 것이 그렇게 큰 죄인가? 속여서도 얼마는 드린 정성도 있지 않는가? 과연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이렇게 즉각적으로 심판하실까 라고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 극단적인 조치를 하셨을까요? 지금 우리는 초대 교회의 상황을 먼저 이해해야합니다. 이 땅에 세상을 구원할 방주로 첫 교회가 은혜 가운데 시작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가 새로 시작 되는 은혜로운 초대 교회를 시기 질투한 것입니다. 마귀의 존재 일차 목적은 교회를 파괴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교회는 시끄러운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말로 작당하고 있는 안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사이에 들어가 거짓말을 심어 은혜로운 교회 공동체를 망가뜨리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마귀의 계교를 즉각 물리치신 것입니다. 마귀의 머리를 박살 낸 사건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계신 교회 공동체의 거룩 성을 지키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교회가 성도가 죄로 더러워지면 거룩하신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교회 성도는 쓰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 하실 수 있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도록 죄를 무섭게 다루시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교회의 시범 케이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몸인 교회와 성도들이 거룩하기를 원하신다는 메시지를 던져 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 때 아간 한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아이 전투에서 크게 패배했다고 앞에서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는 패배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가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죄를 추적해서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제거하자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공동체를 깨뜨린 아간의 죄를 물어 돌을 던져 아간을 죽였습니다. 이 아간을 묻은 돌무덤이 있는 골짜기가 바로 아골 골짜기입니다. 찬송가에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라는 가사가 나오지 않습니까? 아간을 제거하지 하나님은 그 후 전투에서 이스라엘을 승승가도를 걷게 하셨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죄를 제거하지 교회와 그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크게 두려움이 일어났습니다. 여기 두려움이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생긴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구나! 교인들이 다 산 체험을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교회에 더 빛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이 더 강하게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더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습니다. 죄를 제거하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죄는 나와 교회와 민족을 망하게 합니다. 죄를 제거하면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어떻게 죄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내 죄를 정직하게 회개하여 용서 받음으로서만 가능합니다. 회개하기를 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회개를 속히 하는 겸손한 심령을 달라고 구하십시오. 결코 완고한 마음으로 계속 고집피우지 마십시오. 빨리 회개하십시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경외심을 가진 믿음 달라고 구하십시오. 정직한 영을 달라고 항상 구하십시오.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지혜로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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