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대한 이론/그리스도 중심적인 네러티브 설교 52

보이지 않는 전쟁, 이미 선포된 승리

1. 제목: 보이지 않는 전쟁, 이미 선포된 승리 2. 본문: 에베소서 6:10–18 3. 주제: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의 전신갑주로 승리할 수 있다. 1. 문제 제기: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혹시 최근에 누군가에게 속상했던 적 있으신가요?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온라인 댓글 하나 때문에 마음이 상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너무 쉽게 사람을 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놀라운 진실을 폭로합니다. 바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을 보십시오. _"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_ ..

인생 단 하나의 희망, 다시 사신 예수

1. 제목: 인생 단 하나의 희망, 다시 사신 예수2. 본문: 고린도전서 15:1, 3–10 3. 주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구원을 확증하고, 은혜로 변화된 삶을 통해 두려움 없는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는 능력입니다. 1. 모든 것이 흔들리는 시대 여러분은 지금 무엇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경제의 불안, 전쟁과 정치적 혼란, 그리고 점점 고립되어 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무기력과 불안을 경험합니다. 뉴스만 켜도, 소셜 미디어만 열어도 우리의 마음은 금세 무거워집니다. 예전엔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조차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시대, 우리는 지금 ‘희망의 위기’를 살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통은 ‘희망 없음’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

성령 모독 죄

1. 제목: 진리의 빛을 가리는 자기 의, 그리고 성령의 권면 2. 본문: 마태복음 12:28-32 3. 본문 요약: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귀신의 힘이라 비난하자, 예수님은 성령 모독은 용서받지 못한다고 경고하신다. 4. 명제: 성령의 진리를 거부하는 자는 스스로 멸망을 초래한다. 여러분,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시지요? 가족이나 친구가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었는데도, 괜히 기분이 상해서 귀를 막았던 기억 말입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 말이 맞았다는 걸 인정하게 되지만, 그 순간에는 자존심과 방어심 때문에 외면하고 말았던 적은요? 우리는 종종 진리가 눈앞에 명확히 드러나도 그것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외면하거나 부정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를 들어, 성경 말씀을 듣다가 ‘이건 누구..

방황하는 인생, 그러나 목자 되신 주님

1. 본문: 시편 23:1-62. 본문 요약: 시편 23:1-6은 하나님이 선한 목자로서 성도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내용입니다. 그분은 부족함 없이 먹이시고,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의의 길로 보호하십니다.3. 명제: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로서 삶의 모든 여정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 선언적 명제 )4. 제목: 방황하는 인생, 그러나 목자 되신 주님 1. 갈등: 사느냐 죽느냐 — 흔들리는 시대의 질문 시편 23편은 다윗이 인생 최대의 위기 속에서 기록한 시입니다. 광야에서 사울에게 쫓기던 때이든,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든, 그는 죽음과 고난 속에서 자신을 인도하는 목자가 누구인지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불확실한 경제, 관계의 깨어짐, 정신적 탈..

내 마음의 진짜 신은 누구인가?

1. 본문: 출애굽기 20:3 2. 본문 요약: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3. 명제: 인간의 마음은 끊임없이 우상을 만들어내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궁극적인 만족과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4. 제목: 내 마음의 진짜 신은 누구인가? 혹시 스마트폰 없이는 불안하신가요? 우리는 종종 스마트폰, 돈, 명예, 사람의 인정 같은 것들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것들이 우리 마음속'작은 우상'이 되고 있지는 않을까요?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400년 동안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며 여러 신들에게 익숙해졌던 그들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원하셨음에도 광야에서 다시 우상을 찾았습니다. 불안 속에서 눈에 보이는 신을 원했던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며 "너는 나 외에 다른 ..

교회와 정치

1. 본문: 요 18:362. 명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선언적 명제)3. 제목: 교회와 정치 1 갈등. 하나님은 좌파, 우파 어느 쪽일까? 여러분, 미국의 남북전쟁 시기에 한 병사가 링컨 대통령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대통령님,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러자 링컨 대통령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지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 우리도 좌파냐, 우파냐를 따지기 전에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정치적 이념의 이분법을 다루지 않고, 대신 정의, 자비, 공의와 같은 영원한 가치 기준을 제시합니다. 독재 정부에 대한 교회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독재나 폭정에 ..

견고한 진의 위험성

1. 본문: 고후 10:42. 명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과 사상은 오직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무너집니다. 선언적 명제3. 제목: 견고한 진의 위험성  1. 갈등: 우리 안에 있는 ‘견고한 진’셰익스피어는성품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성경적으로 옳은 말일까요? 갈 6:7-8”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8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이 말씀에 의하면 셰익스피어의 말도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사람의 궁극적인 영원한 운명—구원과 영생—이 단지 우리의 성품이나 행..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의 전제

1. 본문: 롬 14:8, 고전 6:19-20, 벧전 1:18-19, 요 8:34-36, 마 10;28-29, 롬 8:28, 롬 8: 16, 겔 36: 26-27 2. 명제: 참된 위안은 내가 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을 아는 참된 지식에 근거합니다. 선언적 명제 3. 제목: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의 전제 갈등: 기억합시다.성경의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르침과 원칙입니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 구원, 용서, 창조 등등입니다. 교리를 모르는 신앙은 뼈가 없는 연체동물과 같습니다. 쉽게 이단에 넘어갑니다. 1563년에 작성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는 독일 지역에서 만들어진 칼빈주의 즉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입니다. 프레더릭 3세가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인 우르시누스와 궁정 설교자인 올리비아누..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1. 본문: 롬 1:16-202. 명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믿는 모든 이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선언적 명제3. 제목: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이신칭의가 필요한 이유 1. 갈등: 위대한 사람을 변화 시킨 복음기독교회 역사와 기독교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지도자들의 생애에 있어서 로마서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 책은 없습니다. 저 위대한 성자 어거스틴 (St. Augustine)이 개종한 것도 롬 13:11-14절을 읽음으로써 되어진 것입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증세 카톨릭의 속박을 풀고 기독교 개혁의 지도자가 된 것은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는 롬 1:17절의 참된 의미가 깨달아 짐으로 써였습니다.. 로마서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사도는 그것을 1..

여자의 후손

1. 본문: 딤후 1:9-122. 명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기 때문에 고난 가운데서도 이길 수 있다. 가능성의 명제3. 제목: 여자의 후손 갈등: 믿는 진리를 확신인간의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구원입니다. 바울은 그가 지금처럼 자족하는 삶을 살며 감옥에 갇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오직 그가 복음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내가 전한 복음“은 오직 하나입니다. 복음은 오직 하나입니다. 천년 동안 지속된다 해도 새로운 복음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인은 그의 조상들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입니까? 그는 더 도덕적인 사람입니까? 문제는 여전합니다. 지금도 삶과 죽음, 하나님의 심판, 영원에 대한 의식이 문제입니다. 현대인이 잘못 생각하..